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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 내주 김포한강신도시 중심 총 3383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1년04월08일 15:20

최종수정 : 2011년04월08일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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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7673가구 중 3388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에 이어 울산, 경남 등 주요 지방도시에서 분양물량이 공급되며, 서울에서도 성동구 옥수12구역 재개발 일반분양물량이 공급된다. 특히, 옥수12구역은 동호대교만 건너면 강남에 진입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한강신도시에 대우, 한라, 반도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세 곳 모두 한강신도시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해 교통, 환경, 교육 등 각종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해 눈길을 끈다.

◆청약접수

4월 13일에는 GS건설과 두산건설이 울산 남구 무거동 산호아파트 재건축한 무거위브자이를 분양한다. 지상 25층 13개 동 규모로 총 922가구 중 전용 ▲84㎡(73가구) ▲119㎡(34가구) ▲120㎡(26가구) ▲157㎡(95가구) 등 2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부산과 연결하는 부산-울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부산 등 인접지역간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북부순환도로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간 도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울산 전 지역의 이동이 더욱 쉬워졌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삼호초·삼호중·문수고 등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아이들 통학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북동쪽으로 태화강이 흐르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과 그 주변 여가시설, 울산대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3.3㎡당 950만~103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신도시우미린을 내놓는다. 지상 28층 8개 동 규모로 전용 59㎡ 소형 단일면적 720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남양산IC, 물금IC 중앙고속지선 진입이 수월해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에 오봉산과 양산천이 흘러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설로는 성산초·범어중·범어고 등이 단지 와 인접해 있어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기준층을 기준으로 3.3㎡당 749만원대에 책정됐다.

삼성물산은 서울 성동구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리버젠의 일반분양한다. 지상 20층 18개 동 총 1821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전용 ▲113㎡(61가구) ▲134㎡(29가구) 등 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옥수역(중앙선환승)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도심과 강남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을 이용해 동호대교만 건너면 바로 강남 압구정동으로 연결되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금옥초·옥정초·옥정중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에 응봉공원, 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1850만~1950만원선에 책정됐다.

4월 14일에는 코오롱건설이 경기 평택시 장안동 장안마을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규모는 지상 21층 25개 동 전용 ▲67㎡(297가구) ▲84㎡(1506가구) ▲114㎡(140가구) 등 총 1943가구로 구성됐다. 국철 서정리역은 버스 등 차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송탄IC 진입이 용이하다. 고덕국제도시가 인접해 있고, 송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접근성도 높아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기존 아파트촌과 가까이 위치해 반지초·은혜중·고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기 때문에 아이들 통학환경도 걱정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후반대에 책정됐다.

◆견본주택개관

4월 15일에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동시분양이 있다. 대우건설, 한라건설, 반도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에 총 3167가구를 분양한다. 같은 날 견본주택을 동시 개관한다. 대부분 중소형면적이 공급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한강신도시는 녹지와 생태가 잘 보존된 곳으로 주거환경이 특히 쾌적하다. 단지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하고 모담산, 한강 등 일부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올해 말 조류생태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도로환경도 개선된다. 기존 서울을 잇는 48번 국도 이외에도 김포한강로가 6월 개통되기 때문이다. 올림픽대로 확장 마무리 공사와 함께 김포한강로가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면 여의도까지 20분, 강남권은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 연장안이 현재 김포시를 거쳐 경기도에서 검토 중이라고 한다. 9호선 연장안까지 추진 된다면 한강신도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의 한강신도시푸르지오는 Aa-10BL에 들어선다. 지상 21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 59㎡ 총 812가구를 분양한다. 모담산이 단지 동쪽에 위치해 녹지가 풍부하고, 조류생태공원도 가까이 위치한다. 단지 주변으로 학교부지가 조성돼 있고, 운양초·장기중·장기고 등 교육시설이 신도시내 풍부하게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940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Ac-12BL에 들어서는 한라건설의 한강신도시한라비발디의 규모는 지상 19층 12개 동 전용 ▲105㎡(513가구) ▲106㎡(284가구) ▲126㎡(60가구) 등 총 857가구로 구성됐다. 한강과 생태공원이 단지 바로 길 건너편에 있어 조망과 접근이 가장 우수한 위치에 있다. 여기에 김포한강로가 단지와 생태공원 사이를 가로 질러 진입도 수월하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11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는 Aa-9BL에 들어선다. 지상 30층 13개 동 전용 59㎡ 단일면적 총 1498가루를 분양한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고, 초·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붙어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 대에서 900만원 초반 대에 책정됐다.

4월 15일에는 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지상 최고 42층 3개 동의 주상복합(오피스텔포함) 서울숲더샵을 선보인다. 아파트 전용 84~150㎡ 495가구, 오피스텔 전용 28~60㎡ 69실 총 564가구를 분양한다. 2호선, 5호선, 중앙선, 분당선(2011년 개통예정)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왕십리역 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여기에 성수대교, 동호대교 진입도 수월해 강남권 접근성도 높다. 행당중·덕수고 등 교육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돼 있고, 성동 청소년수련관이 인접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왕십리민자역사 내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한양대병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1800만원선이고, 오피스텔은 3.3㎡당 900만원대에 책정됐다. 2014년 8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4월 둘째주 분양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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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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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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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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