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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타고 국토대장정

기사입력 : 2011년05월24일 09:0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손희정 기자] 현대차가 가족과 함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우리나라 주요 명소를 1박 2일간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승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차는 내달 2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내달 25~26일 1박 2일 간 '동해 코스'와 '서해 코스'로 구성된 국토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가족 여행과 함께 우수한 연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승 이벤트이다.

국토 대장정 코스는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출발, 삼양목장을 거쳐 정동진 해수욕장에 이르는 동해 코스와 현대차 계동사옥을 출발해 보령 해수욕장을 거쳐 변산반도에 이르는 서해 코스로 운영된다.

각 코스별로는 10가족씩 총 2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동해 및 서해 코스 중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총 20가족이 선발되며, 내달 22일 현대차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동력 성능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우수한 경제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단순한 시승을 탈피해 가족 여행과 연비왕 콘테스트 등 풍성한 재미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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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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