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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내와 고난의 시간...희망도 있다-LIG투자

기사입력 : 2011년08월30일 08: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양창균 기자] 우창희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LG전자 투자보고서를 내고 "스마트폰의 비중 확대와 AMOLED TV의 모멘텀 존재한다"며 "업황개선시 주가 리바운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실적은 다소 주춤하겠지만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할 시기"라며 "금융시장 불안감해소와 IT수요증가 그리고 실적개선의 시그널이 나타난다면 주가 리바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며 목표주가 90,000원으로 분석 개시
- 목표주가는 2011년 예상 BPS대비 PBR 1.1배에 해당하며 상승 여력 56.5% 확보
-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와 AMOLED TV의 모멘텀 확보로 multiple 1.1배는 무리 없는 수준으로 판단

하반기 및 내년 휴대폰·TV 모멘텀 확보로 해볼만
- 올해 하반기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부터 High-end 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을 아우르는 신제품 출시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전체 휴대폰 판매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23.2%까지 확대될 전망
- 내년 런던 올림픽을 겨낭한 대면적 AMOLED TV의 빠른 출시가 성공한다면 AMOLED TV 시장을 선점함과 동시에 교체 수요 및 신규 수요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하반기 실적은 다소 주춤하겠지만 긴 호흡으로 바라봐야할 시기
- 올해 전사 매출액은 56조 3,233억원(+1.0% y-y), 영업이익 5,763억원(+226.7% y-y, OPM 1%)을 기록 전망
- 하반기 실적 개선 속도는 더디겠지만 스마트폰 비중 확대 및 AMOLED TV 모멘텀 확보
- 현주가는 PBR 기준 역사적 최저점에 위치해 있으며, 금융시장 불안감 해소, IT 수요 증가 및 실적 개선의 시그널이 나타난다면 주가 리바운드될 가능성 매우 높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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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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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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