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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8월에도 7% 급증…금융당국 "9월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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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가 폭등…5대 시중銀 대출수요 급증

- 8월 우리은행 가계대출 1% 급증. 가이드라인 '훌쩍'

[뉴스핌=김연순 안보람 채애리 김민정 기자] 지난달 17일부 중단됐던 가계대출이 1일부터 재개된 가운데 8월에도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이 7% 이상 급증했다. 

지난 7월 5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증가율이 8% 이상 급증한 데 이어 두달 연속 고공행진이다. 정부의 8.18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전세금이 폭등하면서 전세자금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탓이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국민주택기금 제외)은 8월 말(30일) 기준 3조8224억원에 달한다. 지난 7월 잔액인 3조5706억원과 비교해 7.05% (2518억원) 급증했다.

특히 하나은행이 한달 전인 7월과 비교해 16.57%(802억원) 급증했고, 국민은행 6.72%(429억원), 신한은행 6.02%(666억원), 우리은행 5.70%(581억원), 기업은행 3.62%(40억원)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자료: 5대 시중은행>

5대 시중은행의 월 중 전세대출 증가율은 금융당국의 월별 가계부채 증가율 상한선인 0.6%와 대비해 12배에 이른다. 또 기업은행(전월 대비 주택담보대출 감소)을 제외한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0.39%의 18배에 달한다. 

정부의 정책성 자금인 국민주택기금으로 지원하는 전세대출까지 합치면 증가율은 급격히 올라간다. 1월 말 3677억원이던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은 7월 말 7636억원까지 늘어났다.

가계부채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세자금대출이 급증하면서 5대 시중은행의 8월 가계대출 증가폭은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넘어섰다. 8월 30일 기준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301조7715억원으로 지난 7월 말(잔액 299조8873억원)보다 1조8842억원(0.63%) 늘어났다.

지난달 30일 현재 우리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0조4220억원으로 5980억원(1.0%) 늘면서 가계대출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기업은행(잔액 24조7034억원)이 전월에 비해 0.39%(-976억원)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은행들도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계대출 증가율 가이드라인인 0.6%를 모두 넘어섰다. 

신한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64조2889억원으로 전월말보다 4345억원 (0.68%) 증가했고 국민은행은 101조7362억원으로 6376억원(0.63%), 하나은행은 50조6210억원으로 3117억원(0.62%) 늘었다.

금융권과 금융당국에서도 가을 이사철을 맞아 9월 이후에는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더욱 몰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에도 불구하고 가계대출 급증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전세값이 올라가면서 전세자금대출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다"며 "전세금 연장 등으로 9월 이후에도 더 (전세자금) 대출수요가 늘어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에 전세자금대출 증가세가 더 빠르기 때문에 좀 더 주의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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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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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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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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