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2011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폭스바겐 그룹이 세계 최대의 유소년 축구 축제로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참가할 한국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유소년 클럽 팀이며, 8일부터 19일 자정까지 폭스바겐코리아 웹사이트(www.volkswagen.co.kr) 내의 2012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조직위원회 콜센터(02-792-0103)로 가능하다.
전국 6개 권역의 총 64팀(서울 16개 팀, 경인-강원 16개 팀, 부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충청 각 8개 팀)을 선착순 마감한다.
본선진출팀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 축구 센터에서 11월 5~6일 이틀간 결선 토너먼트 캠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향한 승부를 겨루게 된다.
본선 최종 우승팀은 내년도 폭스바겐 월드 주니어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폭스바겐코리아가 참가비 일체를 후원한다.
한편, 차범근 씨는 이번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결승 토너먼트 캠프에 직접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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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