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금융권, 탐욕 자제하고 사회적 공헌 강화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한기진 기자] 금융권 전체가 탐욕을 자제하고 사회공헌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27일 은행, 증권, 생명 손해보험, 카드업계를 대표하는 5개 협회장은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 모여 "금융시스템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공공성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감안해,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 금융투자협회 황건호 회장, 생명보험협회 이우철 회장, 손해보험협회 문재우 회장, 여신금융협회 이두형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 5개 협회는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우선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수수료를 과감히 인하하고 이자 부담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은행의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를 현행보다 40~50% 인하하고 복잡다기한 수수료 체계도 합리적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의 은행 거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은행대출의 연체이자율을 인하하고 하한선을 폐지고 예․적금 중도해지시 고객이 현행보다 더 높은 해지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급방법도 개선된다.

또, 금융투자회사는 위탁매매 수수료를 인하하는 한편, 투자자 예탁금 이용료 및 신용공여 연체이자율에 대한 수수료 책정 기준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여 합리적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생명보험회사와 손해보험회사는 고객이 저축성보험 중도 해약시 지급하는 해약환급액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손해보험회사는 서민의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존 상품 대비 평균 17~18% 저렴한 서민우대 자동차  보험상품을 출시하여 적극 홍보․판매할 예정입니다.

카드회사도 중소가맹점 수수료율(2.0~2.1%)을 대형할인점 수준(1.6~1.8%)으로 인하하고 중소가맹점 범위를 연매출 1.2억원 미만에서 2억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은행권은 저소득․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자체 재원으로 지원하고 있는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목표액을 2012년도에는 1조 5000억원 수준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금융권은 최근의 대내외 경제불안을 감안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내년도 사회공헌활동 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50% 이상 증액해 은행권 1조원 등 총 1조 3000억원 이상을 지원한다.

5개 협회는 "금융권은 앞으로 실물경제를 뒷받침하는 금융 본연의 역할에 보다 충실하는 한편,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한기진 기자]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