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노트북과 태블릿의 결합으로 제품 런칭 전부터 많은 관심를 모으고 있는 신개념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 7' 의 TVCF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CF는 지난 9일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진행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선공개된 ‘The Slate 런칭편’으로 제품의 고성능 스펙들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엮은 '미드' 컨셉의 독특한 광고이다.

스릴 넘치는 미드의 한 장면처럼, 슬레이트 PC의 탄생 순간을 긴박하게 그려낸 CF에서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남자 주인공과 그를 돕는 여자 주인공, 그리고 남자의 능력을 시샘하는 조연 및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 예고편에서부터 여느 드라마 못지 않은 탄탄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CF 중간중간에 슬레이트 PC가 등장해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독특한 시나리오와 SF공상과학 분위기를 바탕으로 삼성 슬레이트 PC 탄생의 비밀, 새로운 세상을 열어 줄 최첨단 스펙 등 흥미 있는 요소들이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한 3분 분량의 국내 최초 최장시간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개된 CF는 15초 길이의 짧은 예고편에 지나지 않지만,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들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벌써부터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he Slate 런칭편'은 QR코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삼성 슬레이트 PC 온라인 페이지에서도 (www.samsungslatepc.co.kr) 비범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의 정체를 밝히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한편 '슬레이트 PC'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OS가 탑재된 태블릿 형태의 기기로 기존 태블릿의 주요 기능인 E-Book·웹서핑·애플리케이션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은 물론 PC와 동일하게 문서작업 등 콘텐츠 생성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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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