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CD연동 대출 폐지… 은행들 ‘통안채' 등 대체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금융채, 외평채도 거론.. 6개월내 CD금리 대체 지표 만들기로


[뉴스핌=한기진 기자] 금융당국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연동형 대출상품 취급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 은행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CD를 대체할 지표를 개발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뚜렷한 대안이 없다. 또 고객들이 만기 연장시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주)로 갈아타도록 유도하는 일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모여 CD금리를 대체할 단기 지표금리를 개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은행들에 가계대출은 내년 7월, 기업대출은 2013년부터 CD금리 연동 신규 대출이 중단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후속대책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 대체 지표금리로 금융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과 한국은행의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이 거론되고 있다. 모두 3개월, 6개월짜리 채권으로 시장의 단기 금리를 반영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개별 은행들이 발행하는 금융채는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가 달라진다. 이 때문에 시장의 단기 금리를 반영한다기 보다 개별 은행의 등급에 따른 금리를 나타내, 금리경쟁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게다가 유통물량도 적은 편이어서 시장금리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확신도 부족하다.

외평채도 주로 환율방어 목적으로 발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중 금리 지표로서는 방향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통안채는 이미 오래 전부터 CD를 대체할 단기 지표로 주목 받아왔다. CD금리가 몇 달만에 한번씩 움직이면서 사실상 고정금리로 굳어지자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도 관심을 가져왔다. 한은은 통안채를 단기지표 채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3개월과 6개월물을 발행하고 있다. 다른 채권에 비해 유동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금리 값을 찾아야 하는데 뚜렷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CD연동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고객들을 코픽스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해 은행들은 금감원의 지침에 따라 코픽스 연동금리 대출 갈아타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CD 연동대출 고객들에게 중도해지수수료를 감면해주고 인터넷, 판촉물 등 홍보도 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갈아탄 고객들의 비중은 5%대에 불과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픽스 전환 행사 때 금리를 내려주기도 했는데 고객들이 원하지를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말 현재 은행의 CD금리 연동 대출상품의 비중은 34.8% 수준이며, 이 중 CD연동 가계대출은 43.3%, CD연동 기업대출은 27.5% 수준이다.


▶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