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최재관 사장, "노비타 욕실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비타의 기술력·혁신 시너지 효과로 작용

[뉴스핌=손희정 기자] "콜러가 노비타를 인수함에 따라 비데전문기업인 노비타 또한 욕실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최재관 콜러 노비타 사장은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콜러 노비타 전략발표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비데 전문기업 노비타가 세계적인 주방 및 욕실기업 콜러와 손잡고 비데사업은 물론 욕실전문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노비타는 그동안 비데전문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돼 왔다"며 "고품격 욕실브랜드로 알려진 콜러가 노비타를 인수함에 따라 노비타도 욕실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콜러가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콜러의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콜러-노비타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래리 유엔 콜러 주방 및 욕실 사업 부문 아태지역 대표는 "이번 콜러의 노비타 인수건을 통한 궁극적인 목표는 노비타가 현재 진출해 있는 모든 시장에서 1위가 되는 것"이라며 "노비타가 갖고 있는 기술력과 혁신을 적극 활용해 성장동력으로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콜러-노비타 서비스와 제품을 접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품격있는 생활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아시아태평양 진출을 통해 꾸준히 넘버원을 유지,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래리 유엔 대표는 마케팅 보다는 제품력으로 인정받을 것이라며 자사의 제품성을 과시했다. 탄탄한 제품력이 받쳐준다면 마케팅은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마케팅보다 제품력이 훨씬 중요하기는 하나, 노비타가 욕실브랜드로 단숨에 거듭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광고 등 마케팅에도 신경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노비타가 비데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에는 한계성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이번에 콜러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노비타는 삼성전자 자회사로 1984년 '한일가전'으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12월 콜러가 자회사로 인수한 바 있다.

                                                                                                                        <사진=콜러 노비타 제공>


다음은 질의응답.

◆콜러는 고가제품으로 인식돼 있는데 대중적인 브랜드로 어필할 생각인지?

-사실 콜러가 고가브랜드제품만 있는 건 아니다. 다양한 가격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노비타는 중간가격대 시장을 잘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가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콜러와 둘이 잘 어룰린다.

◆앞으로 콜러와 노비타는 통합으로 움직이는지 아니면 각각 독립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인지?

노비타는 독립브랜드로 키울 예정이다. 비데전문기업으로써 리더로 성장시킬 것이다. 콜러도 노비타와 별개의 브랜드로 소개하고 출시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입브랜드오써 좋은 위치를 잡아가길 원하기 때문이다.

◆콜러가 노비타 인수가 단순 한국시장 공략만은 아닌것같은데 구체적인 전략은 뭔지?

노비타사가 갖고있는 기술력과 혁신을 존경고 있다. 노비타는 이미 한국에서 선도적인 비데시트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최초로 스테인리스제품을 출시한 기업이기도 하다.

노비타가 이미 갖고있는 기술력들이 콜러 제품에 많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노비타의 R&D 역량을 더욱 활용할 계획이다. 다른 제품을 제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두 달여에 걸려 콜러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것이다. 주방욕실첨단 가전제품들을 만들어서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유조선 7척 호르무즈에 갇혀"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정유업계 원유 수송선 7척이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황 및 대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동 현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재계 긴급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의원은 "우리 기업 배 7척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묶여 있다고 한다"며 "1대가 큰 규모로 보면 200만 배럴 정도 싣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석유 하루 소비량이다. 그게 많게는 7척까지 묶여 있는 상황이라 대책이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 배 2척, GS칼텍스 배 1척 등이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회사 입장에서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와 상황에 대해 계속 긴밀하게 협의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는 208일치 비축분이 있다고 하지만 이것이 아주 구체적인 현장의 요구와 맞물려 시나리오가 작성될 필요가 있다는 요구가 있었다"고 "또 가스, LNG의 경우에는 보관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다변화가 점검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스 수요가 피크인 겨울이 지나 봄으로 들어가는 시기여서 국내적으로는 민간 수요 부분이 어느 정도 적어질 것으로 생각이 돼서 그나마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3-05 09:55
사진
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