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누리, 2차 공천자 홍사덕·정몽준 등 81명 확정

기사입력 : 2012년03월05일 16:01

최종수정 : 2012년03월16일 13:45

- 서울 5곳 포함 47곳 경선 실시지역도 선정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5일 2차 전략공천 명단에 이어 2차 단수 공천자 8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종로 홍사덕 의원, 용산 진영 의원, 성동을 김동성 의원, 서대문갑 이성헌 의원, 서대문을 정두언 의원, 영등포을 권영세 의원, 동작을 정몽준 의원, 강동을 정옥임 의원 등 21명이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에서는 수원병에 남경필 의원, 고양 일산서구 김영선 의원, 용인병 수지 한선교 의원 등 23명이 공천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사하갑 문대성 전 IOC위원, 사상구는 손수조 씨, 그리고 대구는 동구을 유승민 의원, 달서병 조원진 의원으로 각 2명씩 공천했다.

새누리당은 이와 함께 서울 5곳을 포함한 총 47곳의 경선 실시지역도 선정했다.

<새누리당 2차 후보자 총 81 명>

◇서울 ▲종로 홍사덕(69) 現 국회의원 ▲용산 진 영(62) 現 국회의원▲성동을 김동성(41) 現 국회의원 ▲광진갑 정송학(59) 前 광진구청장

▲중랑갑 김 정(61) 現 국회의원 ▲성북을 서찬교(69) 前 성북구청장
▲강북갑 정양석(54) 現 국회의원 ▲노원갑 이노근(58) 前 노원구청장

▲은평갑 최홍재(44) 前 고려대 총학생회장 ▲서대문갑 이성헌(54) 現 국회의원▲서대문을 정두언(55) 現 국회의원 ▲마포갑 신영섭(57) 前 마포구청장

▲마포을 김성동(58) 現 국회의원 ▲양천을 김용태(42) 現 국회의원 ▲강서갑 구상찬(55) 現 국회의원  ▲강서을 김성태(54) 現 국회의원

▲구로갑 이범래(53) 現 국회의원  ▲영등포을 권영세(53) 現 국회의원 ▲동작갑 서장은(47) 前 서울시 정무부시장  ▲동작을 정몽준(61) 現 국회의원

▲강동을 정옥임(52) 現 국회의원

◇부산 ▲사하갑 문대성(36) 現 IOC 위원 ▲사상구 손수조(27) 前 주례여고 총학생회장

◇대구 ▲동구을 유승민(54) 現 국회의원 ▲달서병 조원진(53) 現 국회의원

◇인천 ▲연수구 황우여(65) 現 국회의원 ▲남동갑 윤태진(64) 前 남동구청장▲서구 강화을 안덕수(66) 前 강화군수

◇대전 ▲중구 강창희(66) 前 국회의원 ▲유성구 진동규(54) 前 유성구청장▲대덕구 박성효(57) 前 대전광역시장

◇울산 ▲중구 정갑윤(62) 現 국회의원 ▲남구을 김기현(53) 現 국회의원▲동구 안효대(57) 現 국회의원 ▲울주군 강길부(69) 現 국회의원

◇경기 ▲수원병 (팔달) 남경필(47) 現 국회의원 ▲성남 수정 신영수(61) 現 국회의원▲성남 중원 신상진(56)現 국회의원 ▲의정부갑 김상도(54) 前 의정부지검 차장검사

▲안양 동안갑 최종찬(62) 前 건설교통부 장관 ▲안양 동안을 심재철(54) 現 국회의원▲부천 원미갑 임해규(52) 現 국회의원 ▲평택갑 원유철(49) 現 국회의원

▲안산 상록갑 박선희(32) 前 안산시의회 의원 ▲안산 상록을 송진섭(62) 前 안산시장▲안산 단원을 박순자(54) 現 국회의원 ▲고양 덕양갑 손범규(46) 現 국회의원

▲고양 덕양을 김태원(61) 現 국회의원 ▲고양 일산서구 김영선(52) 現 국회의원▲구리 주광덕(52) 現 국회의원 ▲시흥갑 함진규(53) 前 시흥(갑) 당협위원장

▲군포 유영하(49) 前 인천지검 특수부검사  ▲파주을 황진하(66) 現 국회의원▲용인갑 (처인) 이우현(55) 前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병 (수지) 한선교(53) 現 국회의원

▲안성 김학용(51) 現 국회의원 ▲포천 연천 김영우(45) 現 국회의원▲여주양평가평 정병국(54) 現 국회의원

◇강원 ▲원주을 이강후(59) 前 대한석탄공사 사장 ▲속초 고성 양양 정문헌(46) 前 국회의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한기호(59) 現 국회의원

◇충북 ▲청주 상당 정우택(59) 前 충북도지사 ▲제천 단양 송광호(69) 現 국회의원

◇충남 ▲천안갑 전용학(59) 前 한국조폐공사 사장 ▲아산 이건영(51) 前 청와대 행정관▲논산 계룡 금산 이창원(54) 現 강남대 겸임교수 ▲부여 청양 김근태(59) 現 부여 청양 당협위원장

▲홍성 예산 홍문표(65) 前 국회의원 ▲당진 김동완(54) 前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경북 ▲포항 북구 이병석(59) 現 국회의원 ▲김천 이철우(57) 現 국회의원▲경산 청도 최경환(57) 現 국회의원 ▲군위 의성 청송 김재원(58) 前 국회의원

◇경남 ▲창원갑 박성호(55) 前 창원대학교 총장 ▲마산갑 이주영(61) 現 국회의원▲마산을 안홍준(61) 現 국회의원 ▲김해갑 김정권(52) 現 국회의원

▲김해을 김태호(49) 現 국회의원 ▲밀양 창녕 조해진(49) 現 국회의원▲산청 함양 거창 신성범(48) 現 국회의원

◇제주 ▲제주을 부상일(41) 前 제주도당위원장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