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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논란, 손수조 후보측 적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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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부산 사상구에 공천권을 따낸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재산내역 공개와 관련 손후보 측은 부모님 재산이 포함된 수치라며 본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23일 손수조 후보 선거사무소는 보도 자료를 통해 “손 후보자는 부모님의 재산을 마치 자신들의 재산인냥 착각하며 살아가는 몰지각한 사람들과는 살아온 삶이 다르다”며 “부모님의 재산까지 모두 후보자의 재산으로 둔갑시켜 여기저기 퍼뜨리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나쁜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손 후보는 선관위에 서울 전셋집 보증금 3000만원과 후보자의 어머니 재산 4억3,465만원(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임야, 예금 등 포함)을 재산신고 내역으로 제출한 바 있다.

재산 내역이 공개되자, 이날 오전 일부 언론과 SNS상에서 후보자 재산 관련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돼 후보자는 재산 관련 의혹과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선 것이다.

손 후보는 지난 2009년 8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5월부터 2010년 11월30일까지 모 홍보대행사에 재직, 당시 후보자가 받은 연봉은 2000만원 선(실수령액 기준)이라고 밝혔다.

또 전셋집 마련 과정에 대해 3000만원의 서울 용산의 전셋집 보증금은 모두 부모님의 지원으로 충당했으며, 이후 손 후보는 직장생활로 받은 월급을 최소 생활비만 남기고 어머니에게 송금, 빌린 전세금을 조금씩 갚아 나갔다고 설명했다.

전세로 임대한 원룸은 2009년 1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2년간 계약기간으로 계약기간이 끝났으나 다음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전셋집은 지금도 손 후보의 전세권 명의로 돼 있다고 밝혔다.

3000만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3000만원으로 선거뽀개기’ 공약 파기 논란과 관련해 손수조 후보는 “고비용 선거구조 속에서도 바른 의지와 약속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가치라 생각하지만, 선거를 제대로 치르고 상대와 대결을 해야 하는 현실의 벽은 너무나 높았다”며 “비록 3000만원 선거비용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후보자는 처음의 목적과 의지를 잃지 않고 앞으로도 ‘저비용 선거’에 대한 고민과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를 기치로 뛰고 있는 손수조 후보에게, 끝까지 선거를 완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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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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