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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F.E.A.R: ORIGIN ONLINE' 퍼블리싱 계약체결

기사입력 : 2012년05월10일 14:1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나우콤(대표 서수길)은 인플레이인터렉티브(대표 이창성)와 FPS게임인 “F.E.A.R: ORIGIN ONLINE(First Encounter Assault Recon)”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어 오리진 온라인'은 미국 워너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의 “F.E.A.R”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FPS게임으로, 워너브라더스가 인플레이의 개발력을 인정하여 게임 공동개발 및 지분투자를 진행해 화제가 된 게임이다. 나우콤은 본 게임의 한국과 중국 판권을 획득하고, 3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주력 할 예정이다.

서든어택의 대중적 친숙함과 피어시리즈의 스릴감이 조화된 “피어 오리진 온라인”은 6월 19일 제작 발표회 및 6월 29일 1차 CBT를 진행하여 공격적인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플레이 이창성 대표이사는 “기존 온라인FPS의 재미와 패키지게임인 F.E.A.R.시리즈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원작 F.E.A.R.시리즈의 마니아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피어 오리진 온라인’ 이용자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우콤은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분기 실적 및 2012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나우콤은 2012년 1분기 실적결산 결과, 매출 149억원, 경상이익 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매출은 약 10% 증가하고 경상이익은 약 50% 증가하여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신규 게임 개발 및 투자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억 감소한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우콤은 2012년 매출 700억, 영업이익 90억 및 경상이익 120억을 목표로 삼고 “SNS”, “모바일”, “커뮤니티”를 키워드로 하는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아프리카TV는 작년 말에 비해 모바일 이용자수가 3배 가까이 증가하여 일간 고유 방문자수(UV) 66만을 돌파했으며, PC 방문자수를 합쳐 일간 UV 150만명을 넘어섰다.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여 전년동기대비 약 50%, 전년분기대비 33%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SNS미디어로서 광고 이외에 아이템 매출이라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아프리카TV는 실시간 인터랙티브 뉴미디어로서의 특성에 VOD를 보완하여 더욱 대중적인 플렛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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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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