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17일 대선출마…민주 '성장담론' 부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민주당 정치개혁모임 주최 대선주자 초청 간담회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뉴스핌=노희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오는 17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문 고문은 12일 민주통합당 정치개혁모임이 국회 귀빈식당에서 주최한 대선주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민주당이 국민들로부터 수권정당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성장담론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대권 출마에 나설 뜻과 함께 자신의 정치 비전을 제시했다.

문 상임고문은 대선 출마 이유에 대해 "한마디로 제가 우리당 내에서는 경쟁력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며 "제가 후보가 돼야 박근혜 후보를 이기고 정권교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생각으로 (출마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이전의 민주당으로는 정권교체가 힘들다고 봐서 통합운동에 참여했고 창당까지 이끌어냈다"며 "제가 나서야만 (대선승리가) 가능하다는 생각 때문에 고심끝에 정치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정치 참여 배경도 설명했다.

◆ 문재인 경쟁력…시대적 흐름+국정경험+정권교체 절박함

자신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인물이나 경력보다는 정치개혁을 바라는 시대적 흐름과 국정경험, 정권교체에 대한 절박함 등을 내놓았다. 

그는 시대적 흐름과 관련,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에 대한 열망이 큰데 정치개편이 기성정당으로 힘들다고 판단하니 희망과 대안을 정치권 밖에서 찾고 있다"며 "제가 지지율이 높은 것도 그런 맥락이 있을 것이다. '정권교체'와 '정치교체' 두 가지 주제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국정경험에 대해선 "어느 한 주무를 맡아서 단순히 참여한 경험이 아니고 대통령의 관점에서 국정을 바라본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과 시민사회수석을 거쳐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더불어 "정권교체를 꼭 반드시 이뤄야한다는 책임감, 절박함, 절심함이 남다르다"며 "이명박 정부의 국정파탄 때문에 국민이 고통받는 근본 원인은 참여정부가 민심을 얻지 못해 새로운 민주개혁정부로 정권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첨언했다.

안철수 원장에 대한 자신의 비교우위로는 "민주당이라는 아주 전통 있고 국민들로부터 프로테이지를 받는 정당의 지지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이라며 "민주당 힘이 하나로 모아져 후보로 선출된다면 그 후보는 현재 막연한 상태의 지지와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후보라는 데 방점을 찍은 것이다.

◆ 민주당 대선승리 방법…'경제성장'강조+내부분열 극복

대선 승리 방법으로는 수권정당의 신뢰를 받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렇지 못한 민주당 위기의 원인으로는 '성장담론 부족'과 '친노 프레임에 빠진 내부 분열'을 제시했다.

그는 "복지, 경제민주화만 중시하고 경제 발전이나 성과 등을 후순위로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 '성장하는 데서 선순환하는 복지', '복지와 함께 선순환하는 성장'을 제시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경제민주화도 '성장 속의 경제민주화', '성장을 위한 경제민주화'를 제시해야 한다"며 "일자리를 통한 성장 방안 및 복지·경제민주화를 함께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당내 내부 분열에 대해선 "어떤 정책이나 비전을 놓고 토론하는 게 아니라 친노(노무현) 비노, 호남, 비호남패거리로 나뉘어 패거리 이익을 놓고 늘 싸우는 것으로 국민들에게 비치고 있다"며 "국민들은 그것을 짜증스러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문 고문은 분열 극복 해법으로 "친노라고 지칭되는 사람들이 경선과정에서 보였던 교훈을 더 무겁게 되새기면서 노력해야 한다"면서도 "친노, 비노가 실제하는 프레임이 아니라 보수언론이나 반대쪽에서 우리를 갈라치기위한 분열의 프레임이라는 당 전체의 인식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선 경선에 대해선 "이번 당대표 과정을 보면 정말로 흥미진진하고 역동적이었다"면서도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비전이나 정책을 앞에 내세우고 경쟁할 것이기 때문에 더 바람직한 경선이 될 것"이라고 말해 정책 경선이 돼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