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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9일부터 PS3 Store 관련 기능 일시 정지

기사입력 : 2012년06월19일 15:2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 www.PlayStation.co.kr)는'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선택적 셧다운제"를 준수하기 위한 시스템 대응을 실시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PlayStation®3'상에서의 PlayStation®Store(PS Store)및 관련 기능 서비스를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과몰입과 중독예방을 목적으로 작년 11월 16세 미만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인터넷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가 시행되었다.

이 제도에 이어 이번에 시행되는 「선택적 셧다운제」는 18세 미만의 유저 본인 또는 보호자가 희망하는 시간대의 인터넷 게임의 제공 정지, 인터넷 게임 이용자의 실명, 연령확인 및 본인인증과 18세 미만 청소년의 회원가입 시의 법정대리인의 동의, 주의문구 고지 및 이용시간 경과내역 표시등을 게임 관련사업자의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SCEK는 규제대상이 되는 PS3TM 상의 PS Store 서비스에 대해 법률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나, 7월 1일 시행일에 대응이 완료하지 않으므로 이번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서비스 정지 기간 중에는 PS Store, PlayStation®Home 및 게임 내 스토어에서의 신규 콘텐츠의 구매, 다운로드, 온라인 패스 등 프로모션코드의 등록, 전자지갑 충전을 비롯한 구매관리가 불가하다.

정지 기간 이전에 구매하여 다운로드 한 콘텐츠나 등록을 완료한 온라인패스의 이용은 가능하며, PlayStation®Network를 통한 온라인 멀티 플레이 기능도 계속해서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정지는 PS3™상의 PS Store에만 해당하며, PlayStation®Vita나 PSP®'PlayStation®Portable' 등의 휴대용 기기상의 PS Store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SCEK는 '선택적 셧다운제'의 대응을 완료하고, 연내 서비스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재개의 일시는 준비가 되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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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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