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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5파전 vs 野 7파전, 대선경선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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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12일 새누리 경선 참여…박준영, 15일 출마선언

[뉴스핌=이영태 기자] 올 12월 대선출마를 선언한 여야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김문수 경지지사와 박준영 전남지사도 각각 12일과 15일 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여야 유력 대선후보들(왼쪽부터 박근혜, 김두관, 문재인, 안철수).
10일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출마선언 후 첫 행선지로 충청권 대도시인 대전과 청주를 찾는다. 올 12월 대선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충청권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박 전 위원장이 지난 2007년 대선출마선언을 하고 첫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호남이었다.

박근혜 대선 경선캠프 이상일 공동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오는 11일 박 전 위원장이 첫 일정으로 대전과 청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오전 11시에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에 위치한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방문해 내부시설을 시찰하고 정부 2.0 등의 정책을 발표한다. 낮 12시에는 대전·충청지역 언론사 편집국장단과 유성구 소재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청주 일신여고 재학생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이 대변인은 “정부 2.0의 콘셉트는 공유, 개방(투명), 소통이다. 자기가 가지는 정보는 클라우딩이라고 해서 다 올리고 필요하면 정보를 내려 받는 것”이라며 “서로 정보를 공유 하고 소통해서 정부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오후 충남발전 실천 다짐대회 및 충남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인사말에서 “충청 민심이 얼마나 무섭고, 충청에서 손을 들어주는 정당이 승리한다는 것을 우리가 모두 이 시간에 명심을 해야 한다”며 “만약에 이번 대선에서 이기면 그것은 충청의 공이요, 혹시라도 우리가 국민의 뜻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그것 또한 우리 충청이 조금 더 힘을 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것이라는, 천추의 한이 남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치권이 충청권에 공을 들이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한 발언이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 여부를 놓고 고심해온 김문수 경기지사는 12일 경선 참여를 선언한다. 김 지사측은 11일 "십자가를 짊어지는 심정으로 나가겠다"며 "내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경선참여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밝혔다.

이에 앞서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공원 안중근 기념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낡은 정치를 깨고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김문수 지사가 12일 경선참여를 발표하고 김태호 의원이 출마선언을 하게 되면 새누리당 경선은 박근혜·김문수·임태희·안상수·김태호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된다. 12일 후보등록을 마감하는 새누리당 경선은 21일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가 내달 20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 민주당 대선후보들, 민생탐방과 소통투어 강행군

이미 대선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들도 연일 전국을 도는 민생탐방과 소통투어를 강행하고 있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출마선언 이후 계속해온 소통투어의 일환으로 11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손학규 상임고문은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사회'란 제목으로 ‘맘(Mom) 편한 세상’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영등포구 신길동 신평화주유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유류비 정책을 점검한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 전주, 익산, 새만금 등지를 차례로 돌며 농산물 가공공장 탐방, 귀농인 조찬 간담회, 상공인 간담회, 시장 방문,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 방문, 새만금 현장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한다.

김영환 의원은 오전 11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충북도 주최 국회의원 초청 축하연에 참석한 뒤 오후 시간대 대전으로 이동해 지역인사 간담회를 갖는다.

조경태 의원은 오후 7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원칙 있는 승리-민생대통령을 선언한 민주당 영남 3선 조경태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대선후보 중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동 민주통합당 중앙당사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박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한 채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 지사가 출마선언을 하게 되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문재인·손학규·김두관·정세균·김영환·조경태·박준영 7파전으로 펼쳐지게 된다.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은 현장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결합한 완전국민경선제 방식으로 8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9월 23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선출마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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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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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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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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