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롯데-신라면세점, 홍콩·LA 진출 실패

기사입력 : 2012년07월17일 09:2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손희정 기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해외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야심차게 뛰어들었던 홍콩과 LA 면세사업자 진출에 실패했다. 두 곳 모두 업계 글로벌 1위 기업인 DFS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라가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 실시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면세사업자 입찰에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홍콩 첵랍콕 공항은 담배 주류, 화장품 향수, 일반상품(잡화)등 3개 영역(명품내장 제외)을 대상으로 면세사업권자 선정 입찰 응모를 마감했는데 롯데면세점은 3개 분야, 호텔신라는 일반상품 영역에 응모한 바 있다.

롯데면세점측은 "홍콩과 LA 면세사업 입찰에서 해외 유수한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롯데라는 브랜드가 아직은 해외에서 널리 알려지지 못한점이 아쉬운 것 같다"고 전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을 제시했었으나 입찰에 성공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향후 외국 국제공항에 입찰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정관장 등 토산품과 패션잡화 매장을 운영중인 롯데면세점은 내년초 주류·담배, 향수·화장품 매장 입찰을 앞두고 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 논란 [서울=뉴스핌] 윤채영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지금 이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직무유기는 현행범으로 체포 가능하기 때문에 몸조심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최 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직무유기라고 보고 언제든 체포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직무대행을 한다는 최상목 부총리가 국헌문란을 밥 먹듯 하고 있다"며 "국회가 추진하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고 의무란 사실을 헌재가 확인까지 했는데, 지금까지 안 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부근 광화문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5.03.19 photo@newspim.com 그는 "단순한 법률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직무유기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헌법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중직무 유기행위를 하는 것"이라며 "직무유기 현행범이고, 지금 이 순간도 직무유기 현행범죄 저지르고 있다. 경찰이든 국민이든 누구나 즉시 체포할 수 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최상위 공직자가 아예 대놓고 그것도 상당기간 헌재 판결까지 났는데도 헌법상 의무 이행 않는 행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고 거듭 경고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3-19 11:12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