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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 조작 혐의 은행들, 집단 합의 추진 - 로이터

기사입력 : 2012년07월20일 14:25

최종수정 : 2012년07월20일 14:29

[뉴스핌=우동환 기자] 바클레이즈와 함께 리보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금융 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은행들이 집단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본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은행들이 바클레이즈와 같이 정치권이나 금융당국의 반발을 불러오지 않도록 집단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다만 어떤 은행이 공동으로 합의를 추진하고 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 크레디트 스위스와 씨티그룹, JP모간, HSBC 등 12개 금융회사가 리보 조작 사건에 연류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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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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