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재정부, 내주 경기부양 발표… 한은에 손 벌릴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규제완화+기금+한은 발권력 동원 전망

[뉴스핌=김선엽 기자] 다음 주 기획재정부가 발표할 경기부양대책을 앞두고 금융시장에서 각종 예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규제 완화 등 선언적인 정책에 그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한국은행을 통해 직접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다음 주 하반기 경기부양을 위한 구체적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정부의 채무를 늘리지 않는 범위에서 창의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신제윤 재정부 1차관 역시 "늦어도 이번 달 중순까지 숫자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비전통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금융시장 참여자들은 우선적으로 규제 완화를 꼽고 있다. 재정부가 명시적으로 추경을 배제한 상황이고 과거와는 다른 방식의 경기 부양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다만, 규제 완화가 단기적인 경기부양책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매우 회의적이다.

또한 정치권에서 '경제민주화'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과연 재정부가 실효적인 규제완화 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의문이 남는다.

때문에 규제완화와는 별도로 추가적이고 단기적인 경기 부양책이 발표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우선, 기금 사업 편성 등 재정보강 방법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 등이 꼽히고 있다.

아울러 한은을 향한 협조 요청 가능성도 제기된다. 발권력을 동원해 경기 부양을 도모하는 방법이다.

구체적으로는 이미 시행 중인 총액한도대출제도의 한도를 확대하고 하반기 내 실시 예정인 서민금융지원방안 규모를 크게 늘리는 것이다.

양자 모두 한은의 여수신제도를 통해 이뤄지며, 한은이 일정금액을 저금리로 은행에 대출해 주면 은행이 다시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을 선별해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

만약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한은도 이를 내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중수 한은 총재는 지난달 21일 '2012년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개회사를 통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정부부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이를 고려하지 않고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통화정책 역시 유동성 함정 위험이 있지만 (각국이 양적완화 등) 비전통적인 수단을 더 많이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국가부채의 증가로 재정건전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한은이 발권력을 동원해 경기 부양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재정부 관계자는 "규제완화는 그동안 계속 추진해 왔던 것으로 이번 방안에도 들어갈 것"이라며 "다만, 한은 쪽과의 협조 여부에 대해선 확인을 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