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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TV 앱으로 더 알찬 한가위”

기사입력 : 2012년09월20일 11:00

최종수정 : 2012년09월20일 10:43

 

[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전자 민족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가족이 다같이 모여 스마트TV와 함께 한가위를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제사상 차리기’ 앱은 가장 중요하면서 늘 어렵고 헷갈리는 차례상 차리기, 절하는 법, 지방 쓰는 방법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한다.

제사상을 차리는 기본 원칙은 물론 지역별 제사상의 차이, 절하는 법, 지방 쓰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한 온 가족이 모여 제사상 차리기와 관련된 그림 퀴즈를 풀면서 더욱 손쉽게 차례상에 대한 의미와 예법들을 알 수 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땐 삼성 스마트TV 앱에 있는 다양한 게임이 유용하다.

‘윷놀이’ 앱은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스마트TV에서 리모콘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온 가족이 화목한 분위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민속놀이와 다른 색다른 게임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음성이나 손짓으로 TV를 조작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TV만의 ‘스마트 인터랙션(Smart Interaction)’ 기능이 적용된 게임도 가능하다.

삼성 스마트TV의 ‘앵그리버드(Angry Birds)’ 앱은 기존 게임 앱과 달리 게임 방식에 동작인식을 결합해 TV의 대형화면에서 직접 손으로 새총을 당겨 게임 캐릭터를 조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12 런던 게임(London Games)’ 앱은 100M 달리기, 110M 허들, 역도, 창던지기, 사격, 양궁 등 6개의 주요 올림픽 종목에 걸린 금메달에 도전하는 게임으로 TV와 연동한 스마트폰을 통해 가족이 각자의 게임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다.

차례상 준비와 친척 방문 등으로 쌓인 한가위 명절 피로를 풀어 주는 앱도 준비 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은 차별화된 고품격 여행정보와 전국에 숨어 있는 알찬 여행지들을 추천 여행지, 테마가 있는 여행, 풍경이 있는 여행, 체험이 있는 여행 등으로 나눠서 소개해준다. 

또한, 최근 출시된 주문형비디오(VOD) 앱인 ‘씨네21’에서는 최신 영화를 비롯해 각종 영화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런칭 이벤트로 10월 15일까지 영화 30편이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윤정 상무는 “다양한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삼성 스마트TV는 한가위 명절 기간 중 누구에게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용자를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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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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