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바이엘 헬스케어의 임신부용 비타민제 엘레비트는 지난 27일 홀트아동복지회에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홀트 본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엘레비트가 예비엄마의 순산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해피맘&헬씨맘 컨테스트' 우승자인 정명연(32·여)씨가 전 참가자를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27일 서울 합정동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바이엘 헬스케어 엘레비트가 주최한 `해피맘&헬씨맘 컨테스트` 우승자 정명연씨(왼쪽)가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바이엘 헬스케어> |
해피맘&헬씨맘 컨테스트는 만삭사진 촬영 참가자 가운데 제품 홍보 모델을 선발하고 태명으로 기부하는 행사로 지난 10월 31일부터 2주 간 진행됐다.
기부금은 홀트아동복지회의 예비맘 후원 캠페인인 '280일의 설레임'에 전달돼 보호아동 양육비와 미혼모자 가정 아동의 양육비, 미혼모 자립 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