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취득세 감면해도 거래활성화는 '미지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거래비수기·구매심리 바닥..종합대책 마련돼야

[뉴스핌=이동훈 기자] “취득세가 연장돼도 시장 분위기가 워낙 뒤숭숭해 주택거래가 당장 늘어나긴 힘들어 보인다. 한번 기세가 꺾인 시장이 다시 살아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

정치권에서 취득세 감면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공약인 만큼 오는 1~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번 세제감면이 시행된다고 해도 급격한 거래활성화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취득세 감면이 연장되면 거래 공백기에 발생한 일부 수요자가 내 집 마련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1~2월은 거래량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거래증가보다는 기대심리가 조금 회복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통 1~2월은 계절적인 비수기로 주택거래가 연간 평균치를 크게 밑돈다. 더욱이 세제감면 시행을 두고 정책적 혼선이 불거진 데다 향후 주택가격이 바닥을 치고 올라갈 것이란 기대심리가 낮아 관망세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부동산써브 정태희 팀장은 “최근 거래량이 급감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저효과는 나타날 것”이라며 “정책의 신뢰성과 기대감의 떨어져 거래량은 평년치를 웃돌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취득세 감면만으로 시장을 살리기에는 한계가 있는 게 현실”며 “시행 초기나 막판에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늘어나는 효과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지난 7일 '2012년 4분기 부동산시장 모니터링 보고서'에서 지난해 9·10 부동산 대책 중 취득세 인하 효과는 두 달 정도에 불과했다고 분석했다.

이달 들어 주택거래가 급랭한 점도 불안요소다. 관심이 멀어진 주택구입 수요자들을 다시 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1~8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141건으로 지난해 1월 전체 거래량(1625건) 대비 8%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거래활성화를 위해 종합적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말에 종료된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과 DTI(총부채상환비율), LTV(주택담보인정비율) 규제완화 등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것.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주택거래를 부양하고 건설경기를 살리고 위해서는 정책의 연속성과 DTI 폐지 등 금융규제 완화가 요구된다”며 "실효성 있는 부동산정책을 도입할 수 있도록 조만간 인수위원회에 제도적 개선방향을 만들어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