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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주택임대사업 맛들였다

기사입력 : 2013년03월12일 10:40

최종수정 : 2013년03월12일 10:40

주택 외 자동차와 에너지에도 기대감 보여

[뉴스핌=주명호 기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 기업인 미국 블랙스톤그룹이 주택 부동산시장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하며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은 11일(현지시각) CNBC 방송에 출연해 "블랙스톤은 현재 미국 최대의 개인주택 소유주이며, 주택부동산시장 투자 규모는 30억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

슈워츠먼 회장은 "아직 주택시장이 회복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매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임대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주택임대 사업은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택분야와 함께 슈워츠먼 회장은 자동차산업을 미국경제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의 근거로 꼽았다. 작년 평균 주택가격 상승과 더불어 자동차 생산량도 증가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미국의 에너지 자립 또한 내수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이 낮은 가격에 에너지를 생산해낸다면 당연히 해외기업들은 미국 내로 들어와 사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스톤은 해외 주택부동산시장 진출 움직임도 함께 보이고 있다. 같은 날 블랙스톤은 캐나다 부동산 투자회사 아이반호 캠브리지와 함께 프랑스 부동산 투자사 제시나의 부채지분 중 64.7%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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