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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계 호화고급차 속속 중국 현지생산 체제 전환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내 외자계 자동차 기업들이 그동안 수입 판매해오던 고급 브랜드 차종까지 모두 중국 현지 생산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일본 닛산의 인피니티, 혼다의 아큐라가 중국 현지 생산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제너럴 모터스(GM)도 캐딜락의 중국 생산을 추진 중이라고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가 7일 보도했다.

상하이 자동차와 현지 법인을 설립한 GM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인가를 이미 획득했고, 올해 6월 상하이 푸둥(浦東)에 캐딜락 생산 공장 착공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GM은 최소한 80억 위안을 투입해 연간 생산량 15만 대의 생산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LMC자동차시장 컨설팅은 캐딜락의 중국 현지 생산이 상하이GM의 지명도와 제품 인지도 개선 그리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캐딜락은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인 SLS만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고 기타 모델은 수입을 통해서 중국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업계는 일찌감치 중국 현지 생산에 돌입한 BMW, 아우디와 벤츠처럼 GM의 캐딜락도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서만 중국 시장에서의 지명도와 판매량 제고에 성공할 수 있다며, GM의 캐딜락 중국 생산 계획을 정확한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상하이GM은 앞으로 캐딜락의 제품 기획,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2012년까지 중국 시장에서의 캐딜락 판매량은 10만 대까지 끌어 올리고, 2020년에는 중국 고급차 시장의 10%를 점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킨지의 최근 보고서는 2016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고급차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 해외 고급차의 판매량이 2016년에는 225만 대,2020년에는 300만대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캐딜락, 인피니티,아큐라 등 현지생산 후발주자들이 선발주자인 아우디와 BMW 등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판매대리점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업계 전문가는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소비자들이 판매(Sale), 부품(Spare Part), A/S(Service), 제품 만족도 조사(Survey)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4S 대리점을 통해 고급차를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해외 고급차들이 중국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4S대리점 업체와의 끈끈한 협력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고급 자동차 대리점 업계는 중국 자동차 대리점 시장이 신차 판매를 통해 폭리를 거두는 시대를 지나 A/S 서비스 시장의 성숙 단계로 진입했다 판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현지 생산의 후발주자들이 4S대리점 업체와의 협력에서 선발주자보다 불리한 위치에 처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 4S 대리점 관계자는 "인피니티 관계자가 협력을 논의해 왔지만 거절했다"며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수익을 얻기까지 최소 2년이 넘게 걸리는 신규 4S대리점 건설에 업계의 관심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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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원 대진표 윤곽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현역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의원에 이어 서미화 의원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원외 후보들도 출마 채비를 마쳐가고 있다. 후보 등록을 열흘가량 앞두고 출마자가 늘어나면서 최고위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선원·김영호·이건태·서미화 의원. [사진=뉴스핌 DB] ◆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러시...박선원·김영호·이건태 이어 서미화도 출마 채비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고위원 출마 선언의 시작을 끊은 것은 박선원 의원이다.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비당권파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지난달 24일 출마를 선언하며 "민주당 당원 전체의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와는 국회 탄핵소추단에서 함께 활동했고,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는 오랜 친구라는 점을 언급하며 특정 진영이 아닌 당 전체를 아우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김영호 의원도 지난달 25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 방식을 탈피하겠다"며 '통합 선봉장'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스스로를 '비당권파'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 변호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지난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대통령의 국정 철학과 당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연결하는 강력한 '명통(明通) 창구'가 되겠다"며 "전 국민이 민주당의 효능감을 느끼게 해 민주당의 지지 기반을 철옹성 같은 구조적 다수로 다져놓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기 정치로 분열을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포용과 실력으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는 사람이 되겠다"며 "국정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강력하게 쟁취하는 최전방 공격수가 돼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약에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6일 친명계 후보인 김 전 총리의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 친명계 의원이자 당 전국장애인위원장인 서미화 의원도 오는 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외 인사들도 최고위원 선거에 뛰어들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정민철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DB] ◆ '원외' 김용도 출마 선언 예정...'청년' 정민철·김형남도 출사표 원외 인사들의 출마도 이어지고 있다. 청년 정치인 정민철 당 정책위 부의장은 7일 국회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3일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1989년생으로 36살, 정 후보는 2001년생으로 24살이다. 이들은 최고위원 출마 선언을 했지만 민주당 전준위가 청년최고위원 제도를 도입키로 하면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8일 오전 10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다만 친청(친정청래)계에서 공식적으로 최고위원 출마 여부를 밝힌 의원은 없다. 정 전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한민수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의원 출마 가능성도 나온다. 문정복·이성윤 최고위원 재도전 여부도 관심사다. 민주당은 오는 16~17일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받는다. 최고위원은 모두 5명을 뽑는다. 다만 최고위원 득표 상위 5명이 모두 남성이면 5등인 남성 대신 여성 후보 중 최고 득표자가 여성 최고위원에 선출된다. chogiza@newspim.com 2026-07-0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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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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