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코라오홀딩스가 지난 11일 모나코에서 열린 '2013 현대차 전세계 딜러대회'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최우수딜러로 선정됐다.
코라오홀딩스는 대륙별로 가장 우수한 딜러를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신장률, 시장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향상, 고객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아태지역 최우수 딜러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코라오홀딩스의 2011년, 2012년 현대차 판매 신장률은 전년대비 각각 259.2%, 65.9%에 달한다.
특히 일본차 일색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라오스 내 한국차 시장점유율을 34%까지 끌어올려 한국차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지난 1분기에도 라오스에서 약 2500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대비 75% 성장률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라오스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코라오홀딩스 관계자는 "차를 구입한 고객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A/S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 "이번 최우수딜러 수상을 통해 공식적으로 평가를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