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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르면 내달 국채선물 거래 개시...A주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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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중국의 국채선물 시장이 빠르면 8월 초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는 국채선물 거래 재개가 중국 A주에 호재가 될 것이라며 크게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국채선물 시장 개장안이 지난 6월 국무원의 심사를 통과해 올해 3분기 국채선물 시장 개장이 유력하다고 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금융선물거래소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빠르면 내달 상순 혹은 금융선물거래소 설립 7주년을 맞는 9월 초 국채선물 시장이 본격 개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5월 28일 중국 증권감독회 장양(姜洋) 부총채는 연내에 국채선물 거래 재개를 반드시 성사시킬 예정이라고 밝혀 시기가 언제든 국채선물 시장 연내 개장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장에서 거래될 국채선물 상품은 위험회피(헤징)와 기타 파생상품 개발이 용이한 5년 만기 중기국채로 설계될 예정이다.

◇ 중국 왜 국채선물 시장 재개 서두르나
중국은 올해 국채선물 시장 개장을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2012년 2월 13일에 중국금융선물거래소가 국채선물 시물레이션 시스템을 가동하고 올해 국채선물 시장 개장에 앞서 금융기관이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중국은 지난 1995년까지 국채선물 시장이 운영됐지만, 시장의 부정행위 성행으로 금융당국이 시장을 폐쇄했다.

중국은 국채선물 거래가 유동성 확산 위험 방지와 기준 금리 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 개장을 제안한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 자캉(賈康) 소장은 “국채발행을 촉진하고 국가 재정정책 집행에 국채선물시장이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아울러 국채 현물시장 유동성을 높여 기준 금리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올해 도시화 추진을 위해 재정적자 규모를 1조 20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비해 50% 늘린 것도 중국이 국채선물 거래 재개를 서두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재원마련을 위해 중국은 국채발행을 늘려야 하는데, 국채선물 거래가 국채발행 효과 제고와 위험발생 방지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기때문이다.

◇ 국채선물 거래 A주에 호재
한편, 국채선물 거래재개안의 국무원 심사 통과 소식이 전해지자, 2일 중국 증시에서는 중궈중치(中國中期), 훙예구펀(弘業股份)의 주가가 상승 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선물관련 주가가 급등했다.

국채선물이 중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경제계와 학계는 모두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베이징공상대학의 후위위에(胡俞越) 교수는 국채선물 상장이 중국 A주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채선물이 중국 증시의 자금 흐름 분화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 후 교수는 "주가지수선물의 증거금 예탁 비율은 12%, 국채선물의 증거금 예탁비율은 3%에 불과하고,교역량은 많지만 실제 유통 자금량은 적은 T+O제도를 적용하기 때문에  자금 분화 현상은 심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후 교수는 "국채선물은 금리의 시장화를 위한 중요한 일보 전진으로 기준금리 수익곡선을 형성함으로써 증시의 중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도 국채선물이 효과적인 위험회피 수단으로 중국 주식시작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위안(中源)증권의 관계자는 "은행, 보험 등 채권보유 규모가 큰 금융기관이 금리파동 위험헤징을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 생겼다"며 "앞으로 이들 금융기관이 국채선물 시장의 주요 고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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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일률적인 7% 구매 할인을 내년부터 5%로 낮추는 대신 사용처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환급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총 10%,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8%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온누리상품권 제도가 전면 개편되는 것은 2009년 도입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도 지역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하고, 관광·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AI 일러스트=오종원 기자]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 선할인 줄이고 사용처별 환급...전통시장 혜택 10%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사용처와 관계없이 구매 단계에서 7%를 할인받는다. 내년부터는 구매 할인율을 5%로 조정한 뒤 실제 사용처에 따라 추가 환급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면 결제액의 5%를 환급해 구매 할인을 포함한 전체 혜택이 10%로 높아진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3%를 환급해 총 8%의 혜택을 받는다. 수도권 골목상권에는 별도의 환급이 적용되지 않아 구매 할인 5%만 받을 수 있다. 현행 제도와 비교하면 전통시장 혜택은 3%포인트(p), 지방 골목상권은 1%p 높아지고 수도권 골목상권은 2%p 낮아진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액은 3조9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65%인 2조6000억원이 전통시장에서 사용됐다. 비수도권 사용액은 2조2600억원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의 역할도 구분할 방침이다. 지역화폐가 지역 주민의 관내 소비를 지원한다면, 온누리상품권은 외부 소비자를 전통시장과 지방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 차등...무분별한 확대 방지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역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2000㎡ 이내에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하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인구감소지역은 점포 10개 이상이면 된다. 그러나 지난해 3월 지정 기준이 점포 30개에서 15개로 완화된 이후 골목형상점가가 빠르게 늘면서 지역화폐 사용처와 차이가 불분명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24년 381곳에서 지난해 1564곳, 올해 8월 기준 2130곳으로 2년여 만에 5.6배 증가했다. [제공=중소벤처기업부] 2026.09.30 jongwon3454@newspim.com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상위 25% 지역은 점포 30개, 중위 50% 지역은 20개, 하위 25% 지역은 15개 이상일 때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반경 1㎞ 이내와 인구감소지역에는 점포 15개 기준을 적용한다. 지자체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할 때 중기부와 사전 협의하는 절차도 마련한다. 지정 이후 점포 밀집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부정 유통이 확인된 곳은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도 강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를 원칙적인 가맹 대상으로 정하고 병원·의원과 법률·회계·세무 등 전문서비스업의 가맹을 제한했다. 약국은 가맹 대상에 포함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가맹을 제한하는 법 개정도 추진한다. 지난해 연 매출 30억원을 초과한 가맹점은 전체의 0.5%인 1310곳에 불과했지만 결제액은 5593억원으로 전체의 14%를 차지했다. ◆ 지방관광·민간플랫폼 연계...사용처 접근성 높인다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지방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자체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함께 관광지 입장권, 숙박시설, 지역 온라인몰 할인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지역별 여행상품도 개발한다. 외국인은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알리페이와 연계할 경우 약 40개 해외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인공지능(AI) 고객 응대와 마케팅도 지원한다. 상생배달앱과 연계한 소비쿠폰과 판촉 행사도 추진한다. 내년 1월부터는 카드사 포인트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임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실적을 동반성장평가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가맹점의 소비자 권익 침해나 거래질서 위반이 확인되면 등록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리 근거도 강화한다. 반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가맹점은 등록을 자동 갱신하고, 전통시장 구역을 일부 조정할 때 필요한 행정 절차는 간소화한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상인과 지방 상인들의 매출을 키우는 확실한 마중물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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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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