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외국인들은 일본 주식을 3주 연속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일본 재무성은 ′주간 대내외 증권매매 동향′ 자료를 통해 지난 6월 30일~7월 6일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주식을 4869억 엔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은 일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는 35억 엔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1319억 엔을 순매도해 전체 일본 증권시장의 외국인 계좌에서 3585억 엔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일본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을 141억 엔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투자자들은 해외 중장기채권 시장에서 9731억 엔을 순매수했으며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에서는 216억 엔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