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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메릴린치 “일본 주식,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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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KIC-BOA 전략회의 개최

[뉴스핌=김선엽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가 일본 토픽스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공사는 지난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KIC-BOA 전략회의(KBSS, KIC-BofAML Strategy Session)’에서 BOA메릴린치가 일본 주식시장과 관련해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KIC와 BOA메릴린치 투자 실무진들은 ‘아베노믹스’로 일컬어지는 최근 일본 정부의 경제정책과 향후 일본 경제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BOA메릴린치는 TOPIX 상승 전망의 근거로 엔화가치 하락에 대한 기대감과 일본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 회복, 미국 경제 회복, 글로벌 자산 대전환(Great Rotation)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일본 기업들이 아시아 등 신시장에서 이윤 확대에 나서고 있고, 해외 M&A를 통해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BOA메릴린치는 강조했다.

일본 전자산업 분석과 관련해선 엔저현상과 구조조정에 힙입어 최근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국과 신흥국의 전자제품 수요가 향후 추세를 결정지을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BOA메릴린치는 또한 일본의 게임산업과 악기산업, SLR 카메라산업 등을 일본 증시에서 눈여겨 볼 주요 토픽으로 언급하였다.

한편 일본중앙은행이 채권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채권을 매입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베노믹스와 기존의 양적완화 정책의 차이는 일본중앙은행이 공식적으로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내걸었고 좀 더 공격적인 양적완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측은 글로벌 헤지펀드 시장 동향과 투자정보도 교환하였다. BOA메릴린치는 헤지펀드로의 자금유입은 대부분 상대적 가치와 글로벌 거시전략에 따른 것이며, 이외 헤지펀드전략은 S&P500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KIC는 지난 2008년 이후 경영진 미팅을 비롯해 직원 교육 프로그램과 투자정보 공유, 현장 업무교육 등 BOA메릴린치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 10일 개최된 ‘제4회 KIC-BOA 전략회의(KBSS, KIC-BofAML Strategy Session)’에서 KIC와 BOA메릴린치의 투자 실무진들이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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