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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늘의 운세] 2013년 7월30일(화요일·음력 6월23일)

기사입력 : 2013년07월30일 09:25

최종수정 : 2013년08월05일 08:32

[재미있는 오늘의 운세] 2013년 7월30일(화요일·음력 6월23일)

*변상문의 재미있는 오늘의 운세는 각 출생년을 양(陽)인 봄, 여름(3월~8월生)과 음(陰)인 가을, 겨울(9월~2월生)으로 세분화해 더 자세한 오늘의 운세를 제공합니다. 변상문 전통문화연구소장 (02-794-8838, sm2909@hanmail.net)

쥐띠◆쥐띠(子)
60년 : 다음 기회를 보는 것이 좋다. 陽-생각한 다음에 기회를 보는 것이 좋다. 陰-쉬엄쉬엄 가는 것이 좋겠다.
72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陽-명예와 돈이 동시에 생길 운이다. 陰-하는 일마다 잘 풀린 운이다.
84년생 : 서서히 좋은 운이 들어선다. 陽-느긋하게 임하라. 멀리 보는 것이 좋겠다. 陰-주변과 함께 가는 것이 좋겠다.
소띠◆소띠(丑)
61년생 : 육친(六親)을 잘 챙기는 것이 좋겠다. 陽-남자는 형제들로부터 곤란을 겪을 수 있겠다. 여자는 내 남자의 여자로부터 곤란을 겪을 수 있겠다. 陰-남자는 동업자 또는 거래처로부터 곤란을 겪을 수 있겠다. 여자는 시댁과 갈등을 겪을 수 있겠다.
73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것이 좋겠다. 陽-변화를 시도하면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남자는 새로운 일을, 여자는 인기 끄는 일을 하면 좋겠다.
85년생 : 마음을 넓게 가져라. 陽-대범하게 임하면 이익이 생긴다. 陰-이성 친구에게 베풀면 베푼 것 이상의 이익이 생기겠다.
호랑이띠◆범띠(寅)
50년생 : 실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陽-돈 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陰-돈이 들어오고, 애정이 들어오는 날이다.
62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 陽-밝은 희망만이 다가오는 운이다. 陰-남자는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여자는 승진 운도 보인다.
74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陽-남자는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여자는 사업 운도 따르는 하루다.
86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陽-남자는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여자는 남편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겠다.
토끼띠◆토끼띠(卯)
51년생 : 절약하는 것이 좋겠다. 陽-재물이 나갈 수도 있으니, 매사 절약하는 것이 좋겠다. 陰-여자는 남편의 여자 친구 소식을 들을 수도 있겠다.
63년생 : 비운만큼 채워지는 하루다. 陽-현재의 상태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오늘을 호흡하는 날로 삼는 것이 좋겠다. 陰-사업가의 경우 추가 투자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75년생 : 상황을 허용하는 것이 좋겠다. 陽-새로운 일은 벌이지 않은 것이 좋겠다. 陰-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좋겠다.
87년생 : 베푸는 일을 최우선 일로 하는 것이 좋겠다. 陽-인색하면 화가 미칠 수 있으니 가진 것만큼 베푸는 것이 좋다. 陰-부하들에게 배려하면 이익이 생기는 날이다.
용띠◆용띠(辰)
52년생 : 순조로운 하루다. 陽-풍경을 빌려와 시 짓고 소리하는 모양이다. 陰-창부타령 토리 한 가락 뽑는 날이다.
64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순풍 만난 돛단배 같은 운이다. 일을 벌이는 것도 좋을 수 있다.  陰-지금 하는 일에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다. 지금 하는 일에서 좋은 결실이 있다.
76년생 : 계획대로 하는 것이 좋겠다. 陽-여자는 계획대로 하면 남자와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남자는 승진과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겠다.
88년생 :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陽-남자는 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여자는 남자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겠다.
뱀띠◆뱀띠(巳)
53년생 :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일이 있다. 陽-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일이 생기는 날이다. 陰-친구, 동료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날이다.
65년생 : 만사형통이다. 陽-무엇을 하든 내 뜻대로 된다. 陰-겸손한 가운데 조용히 하던 일만 추진하면 좋은 소식이 있겠다.
77년생 : 행운이 들어온다. 陽-임도 보고 뽕도 따는 운이다. 陰-돈, 명예 운이 동시에 들어오는 매우 기분 좋은 하루다.
89년생 : 이성 친구가 생길 운이다. 陽-남자는 미인을, 여자는 능력 있는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겠다. 陰-적색 계통 옷을 입으면 이성 친구로부터 칭찬 받을 수 있겠다.
말띠◆말띠(午)
54년생 : 주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陽-조직원들에게 자신의 뜻을 분명하게 전하는 것이 좋겠다. 陰-남자는 여자 직원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66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새롭게 다시 시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陰-돈, 명예와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겠다.
78년생 : 능력을 인정받는다. 陽-재능을 발휘하면 인정받을 수 있겠다. 陰-남자는 중요계획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 여자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면 좋겠다.
90년생 :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날이다. 陽-의견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陰-다른 사람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겠다.
양띠◆양띠(未)
55년생 : 자금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陽-돈 거래는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좋겠다. 陰-재물과 관련한 일은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남자는 이성 친구에게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67년생 : 멀리 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陽-멀리 보고 천천히 가는 것이 좋겠다. 陰-여자는 남자관계를 조급하지 않게 처리하는 것이 좋겠다.
79년생 : 동료들에게 베푸는 것이 좋다. 陽-동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陰-동료들로부터 험담을 들을 수 있다.
91년생 :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날이다. 陽-젊음의 패기를 보여주면 인정받는 날이다. 陰-꼿꼿한 태도를 견지한 가운데 씩씩하게 도전하면 깊은 인상을 주겠다.
원숭이띠◆원숭이띠(申)
56년생 : 분수를 지키는 것이 좋다. 陽-기분에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현상을 분석하는 도움이 도는 날이다. 陰-앞서지 말고 차근차근 주변을 살펴가며 가는 것이 좋겠다. 특히 여자는 재물관련한 일을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68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직장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새로운 일을 모색하는 것도 좋겠다.
80년생 : 문서와 관련하여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陽-전문직 종사자는 전문분야에서 좋은 소식이 있겠다. 陰-사업가는 뜸들이던 것이 풀리겠다. 여자는 어머니로부터 좋은 소식도 있겠다.
92년생 : 꼼꼼한 것이 좋은 날이다. 陽-귀찮아도 내가 할 일은 내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특히 부동산 관련한 일은 직접 현물을 보는 것이 좋다. 陰-계약한 일을 꼼꼼하게 따져 보며 계약서대로 행하는 것이 좋다.
닭띠◆닭띠(酉)
57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陽-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은 오늘 결심하고 추진하면 좋겠다. 陰-남자는 애정 운도 있는 날이다.
69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것이 좋겠다. 陽-사업 확장을 검토해 볼만하다. 금융관련 사업이 좋다. 陰-사람을 상대로 입가지고 하는 사업이 좋겠다.
81년생 : 힘들이지 않고 하는 날이다. 陽-주변의 도움으로 쉽게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陰-가볍게 생각하면 좋은 날이다.
93년생 : 돈이 나갈 수 있다. 陽-신중하게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陰-회식자리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다.
개띠◆개띠(戌)
58년생 : 서쪽에 좋은 날이다. 陽-서쪽 방향과 흰색이 좋은 날이다. 陰-서쪽 방향과 또는 바위가 많은 쪽이 좋은 날이다.
70년생 : 매사 순조롭다. 陽-순풍에 돛단 형국이다. 陰-물 흘러가는 대로 따라 가면 돈이 생기는 날이다.
82년생 : 애정 운이 있다. 陽-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는 날이다. 陰-이성 친구를 만나면 말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돼지띠◆돼지띠(亥)
59년생 :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은 날이다. 陽-오늘은 기회가 아니다. 다음으로 미루거나 에둘러 가는 것이 좋다. 陰-할 말이 있으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구설수가 우려되는 날이다.
71년생 : 베푼 만큼 돌아온다. 陽-좋은 결실이 있는 날이다. 陰-사람에게 투자한 것이 이익이 돼 돌아오는 날이다.
83년생 : 돈 조심하는 것이 좋다. 陽-숟가락 만 들고 내 밥 먹으려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운이다. 陰-가진 것을 지키는 것이 돈 버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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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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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르, 생애 첫 윔블던 단식 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생애 첫 윔블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2위)를 3시간 4분 만에 3-1(4-6 6-4 6-4 6-4)로 꺾었다. 올해 1월 호주오픈에 이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품에 안고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8000만원)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 정상을 밟은 것은 남녀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남자 단식 마테오 베레티니, 2024년 여자 단식 자스민 파올리니가 결승에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이번 결승은 지난 프랑스오픈 결승에 이은 두 선수의 메이저 결승 리턴 매치. 당시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2-3(6-4 7-6<7-4> 4-6 6-7<3-7> 6-7<2-10>)으로 패해 우승을 놓쳤다. 당시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날린 신네르는 경기 후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기'라며 절치부심했고 한 달 만에 완벽하게 되갚았다. 신네르는 알카라스에게 당하던 5연패 사슬을 끊었다. 둘의 상대 전적은 여전히 알카라스가 8승 5패로 앞선다. 신네르는 이날 알카라스 특유의 드롭샷과 로브, 변칙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았다. 특히 3세트 게임스코어 4-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브레이크로 균형을 깼다. 게임스코어 5-4, 자신의 마지막 서브 게임에서 신네르는 평균 200km/h에 가까운 강서브로 트리플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를 꺾고 우승한 뒤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경기 후 신네르는 "파리에서 정말 힘든 패배를 겪었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친다"며 "결국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라 그 안에서 무엇을 배웠는지다. 우리는 패배를 받아들이고 계속 노력했고, 그 결과 이렇게 트로피를 들게 됐다"고 말했다. 하드 코트 메이저에서만 세 차례(2023 US오픈, 2024 호주오픈 포함) 우승했던 그는 이번 잔디 코트에서 처음 정상에 올라 메이저 전천후 강자임을 입증했다.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클레이코트 메이저 프랑스오픈까지 제패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지난해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신네르는 도핑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따냈고 도핑으로 인한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올해 5월 초 이후로는 이번이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반면 알카라스는 윔블던 3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통산 6번째 메이저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선 여전히 호주오픈 우승이 필요하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네르(왼쪽)와 알카라스가 13일(현지시간)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을 마치고 축하와 위로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7.13 psoq1337@newspim.com 그는 "결승에서 지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라면서도 "하지만 오늘은 야닉의 날이다. 훌륭한 테니스를 한 그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지난해 호주오픈부터 치러진 7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타이틀을 전부 나눠 가졌다. 2023년엔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차지했고, 올해는 다시 신네르가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알카라스가 프랑스오픈을 가져갔다. 이제 두 선수는 메이저를 양분하는 확실한 '빅2'로 자리매김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07-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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