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9일 해외 금융사 인수 추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방안과 최근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해외 금융사 인수를 더 이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다만 자회사인 우리은행이 인도네시아 사우라다은행 지분 3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해 금융감독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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