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걸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9월 결혼을 앞둔 탤런트 판유걸(32)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판유걸은 지난 1999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로 데뷔했다. 당시 판유걸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특출난 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판유걸은 자신의 이름을 독특하게 소개해 당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팔을 높이 들며 특유의 리듬으로 이름을 한 글자씩 분명하게 소개했다.
이후 판유걸은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을 전공하며 연기자로 입문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08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한 뒤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판유걸은 2012년 연극 '아버지'에서 배우 이순재 등과 호흡을 맞추는 등 화제를 모았다.
판유걸은 내달 29일 서울 중구 남산동 라루체에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판유걸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판유걸 결혼, 고등학생 때가 생생한데..." "판유걸 결혼 행복하세요" "판유걸 결혼 축하, 연극 보러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