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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필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국내 출시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에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을 추가, 총 12개 모델의 강력한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했다.
국내에는 더 뉴 E200 쿠페, 더 뉴 E 350쿠페와 더 뉴 E200 카브리올레, 더 뉴 E 350 카브리올레 총 4개 모델로 선보인다.
올해 초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은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오랜 자동차 역사를 자랑하는 벤츠는 1895년 최초의 쿠페 모델을 선보였으며 1954년 300 SL 걸윙 쿠페, 최초의 4-도어 쿠페 CLS클래스, 5-도어 쿠페 CLS 슈틸 브레이크 등 다양하고 진보된 쿠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또, 1937년 벤츠 타입 320 카브리올레 모델을 시작으로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더욱 진보된 카브리올레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 세그먼트에서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벤츠는 그 동안 축적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래식하고 프리미엄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더욱 젊고 모던해진 더 뉴 E클래스에 쿠페와 카브리올레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이 가미돼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 혁신적인 기술,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 국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장치 탑재로 더욱 강력하고 매력적인 모델로 탄생했다.
벤츠 더 뉴 E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 출시를 통해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은 기존 8개의 라인업에서 12개의 라인업으로 확장돼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벤츠의 강력한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했다. 특히, The New E-Class 라인업은 가솔린, 디젤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갖추어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더 뉴 E 200 쿠페가 6250만원원, 더 뉴 E 350 쿠페가 7930만원, 더 뉴 E 200 카브리올레 6850만원, 더 뉴 E 350 카브리올레 84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