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 박 대통령 사과 넘어 '대선 승복 재고론'까지 제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도부, 朴 사과 및 황교안·남재준 퇴진 촉구…윤석열 복귀 주문도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 일각에서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상황과 관련, 대선 결과에 승복해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민주당 설훈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선거의 결과에 승복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지난 선거 결과가 백만 표 차이로 졌다는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선거였다면 어땠을까를 새롭게 생각해야 한다"며 "지금까지는 대통령의 사과로 끝날 문제로 생각했지만 단순한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게 작금의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대선 당시 있었던 부정행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만 드러나는 내용은 가볍게 볼 내용이 아니다"며 "심각한 부정이 있었고, 이 부정은 대부분 우리 생활의 절반을 차지하는 온라인에서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대선 자체가 심각한 부정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 생각에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도 이 자리에서 "국정원과 국가보훈처, 사이버 수사대가 많은 불법을 저질렀는데도 새누리당에서는 댓글 몇 개가 선거에 영향을 미쳤겠느냐는 것으로 호도한다"며 "막대한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선거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때가 됐다"고 역설했다.

다만 민주당측에서는 아직 이러한 주장에 대해 일부 의원들의 개인적 의견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 민주, 남재준·황교안 해임 및 윤석열 복귀 주문

민주당 지도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재차 촉구하는 동시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정원 사건 특별수사팀을 지휘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의 복귀 및 수사권 보호도 주문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 [사진=뉴시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어제 법사위 국감을 통해 확인된 진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국정원 대선개입을 감추려는 권력과 굴종하는 검찰·국정원 수뇌부가 있는가하면 다른한편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대권력에 맞서 싸워온 수사팀이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당장 윤 지청장을 수사팀장으로 복귀시키고 수사팀이 소신껏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의 사과와 동시에 수사팀에게 외압을 행사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남재준 국정원장, 조영곤 중앙지검장을 비롯한 모든 책임 있는 인사의 즉각 퇴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지난 대선의 불법에 대해 대통령은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진솔한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면서 "검찰에 엄정한 수사와 독립성을 보장하고 불법·은폐 연루 관련자를 엄단하며 국정원을 전면 개혁해야 지난 대선의 불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의총 직후 국정원 대선개입 검찰수사 외압 및 축소 은폐 규탄대회를 열고 ▲남재준 국정원장 즉각 해임 ▲황교안 법무장관 즉각 해임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즉각 해임 ▲조영곤 중앙지검장 즉각 사퇴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팀장 복귀 및 수사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