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글로벌 K-스타트업, 영국·미국 진출 지원 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13년10월28일 13:3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서영준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의 35개 선발팀 중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5개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 역삼동 구글코리아에서 구글특별상을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3은 KISA가 미래부, 구글, 주한영국대사관, 국내 포털사, 통신사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인터넷 분야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선발된 35개의 유망 스타트업은 5개월 간 개발인프라, 전문가멘토링, 기술·경영 교육, 특허출원 등의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된 구글특별상에는 구글이 선정한 전문 해외심사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친 5개사가 선정됐다. 주요 서비스는 ▲만화에 특화된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레진코믹스 ▲소셜 여행 플래닝 서비스 스투비플래너 ▲심폐소생 교육 시뮬레이터 Heartisense ▲화초 관리를 위한 IoT기반의 디바이스 플랜티 ▲모바일 사전앱 비스킷 등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내달부터 해외 진출에 나선다. 영국 런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자 및 기업가 대상 투자설명회와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영어 피칭스킬 향상을 위해 국내 사전교육도 진행된다. KISA는 스타트업들이 해외 투자자 및 기업가 등을 대상으로 효과적으로 서비스를 소개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리콘밸리에서 영향력 있는 글로벌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해외전문가 2인을 초청해 밀착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과의 5개 구글특별상 수상팀간의 대담자리도 마련된다.

송윤호 KISA 인터넷진흥본부장은 "해외진출 지원을 통해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선도기업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