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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유통계 6개사 카드사업 말소한다

기사입력 : 2013년11월15일 13:3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최주은 기자] 금융당국이 무분별한 카드 영업 행위를 막기 위해 백화점 및 유통 전용 카드회사를 대거 정리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 및 유통 전용 카드사업자 9개사를 점검한 결과, 사실상 실적이 없는 6개 카드사에 대해 영업등록을 말소하기로 했다.

그랜드백화점, 제이유백화점, 대현, 신원, 천안 아라이오산업,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이 영업등록 말소 대상이다.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한섬 등 3개 회사는 카드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전용 카드를 통해 일부 과도한 사은품, 할인 등을 해준 정황이 적발돼 금융당국이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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