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① 내년 선진국주식 가장 매력적...금·이머징시장 기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2월에도 선진국·한국 주식매수 지속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저금리의 패러다임으로 바뀌면서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화가 중요해졌습니다. 뉴스핌은 이런 추세에 맞춰 글로벌 자산관리(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3개월), 중기(3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이번 설문에 응해 주신 29개 금융기관(가나다순): 교보생명(박인섭 노블리에지원팀장) 교보증권(송상훈 리서치센터장) 기업은행(양영재 개인고객부 부행장) 농협은행(김문규 리테일고객본부 부행장) 대신증권(권인섭 고객상품본부장) 대우증권(홍성국 부사장) 메리츠종금증권(박태동 자산운용본부장) 미래에셋생명(황재석 변액보험운용팀장) 미래에셋증권(이종필 상품마케팅본부장) 삼성생명 삼성자산운용(김진형 리테일영업본부장) 삼성증권 신영증권(임정근 상품기획팀 이사) 신한금융투자(김봉수 IPS본부장) 신한생명(서홍진 센터장) 신한은행(유동욱 IPS본부장) 씨티은행(박병탁WM사업본부 부행장) 우리투자증권 우리은행(김옥정 WM사업단상무)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 하이투자증권(조익재 리서치센터장) 한국투자증권(문성필 상품마케팅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김현전 최고마케팅(CMO) 전무) 한화생명(김기홍 센터장) 현대증권(하용현 투자컨설팅센터장) KB자산운용(하성호 상품전략실 이사) SC은행(이동원 WM/PB사업 총괄이사) HMC투자증권(우영무 리서치센터장)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뉴스핌= 이영기 김선엽 기자]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내년에도 선진국 주식을 가장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전망했다. 반면 금과 이머징주식 그리고 채권은 기피대상으로 지목됐다.

포트폴리오 전략을 살펴보면, 12월도 전월과 같이 선진국과 한국의 주식매수 추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머징주식은 장기에서도 브레이크가 걸리는 양상이다.

통화부분에서 미국 달러는 강세로 전환된 반면 일본 엔화는 약세로 돌아서며 축소에 무게가 실린 것이 눈에 띈다.

6일 뉴스핌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사 등 29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12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에서 이같은 조사결과가 나타났다.

◆ 내년에도 선진국 주식 투자매력 '최고'…이머징·금은 '기피'

우선 29개 기관들이 투자매력 Best와 Worst를 각각 3개씩 꼽은 결과, 내년 투자유망 종목으로는 선진국 특히 북미와 미국, 유럽 주식과 통화가 총 30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국내주식이 2위를 차지했고 중국 주식도 6표로 기대감을 이어갔다. 그 밖에 소수의견으로는 PIGS 채권,영국 물가채, 미국 에너지수송 인프라 투자, 미국 지방채권, 셰일가스 관련 펀드 등이 꼽혔다.

반면 내년 기피종목으로는 이머징 주식과 채권이 지적됐다. 상품 중에서는 금이 단연 1호로 이름을 올렸다. 선진국과 국내의 채권 역시 기대감이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실적을 살펴보면, 선진국 주식이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미국과  유럽 주식이 각각 18표, 16표를 얻었다.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고공행진을 이어간 일본 주식도 7표를 받았다.

국내 주식도 무난하다는 평가다. 특히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이는 주식은 매수하고, 내릴 것 같은 주식은 공매도하는 롱숏펀드가 5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올해 가장 저조할 것으로 보이는 투자상품에는 연초 대비 25% 이상 가격이 하락한 금이 꼽혔다. 또 미국 테이퍼링 이슈로 신흥국 통화가치가 곤두박질 친 탓에 이머징 국가의 주식과 채권이 총 24표를 얻는 수모를 당했다.

◆ 주식확대, 채권축소 지속…이머징 주식, 장기적으로도 '브레이크'

중기(3개월~1년)기준을 보면, 국내와 선진국 시장을 두고는 아직까지 비중확대 의견이 우세했지만 이머징시장을 향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됐다. 전월에 '확대'였던 이머징 주식이 '유지'로 돌아서며 장기적 시각에서도 브레이크가 걸렸기 때문이다.
 
한 응답자는 "이머징 시장 중에서 아시아국가 중 몇 곳은 환율 불안이 남아있고, 남미 국가 또한 저성장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채권은 전월과 같이 축소를 이어갔고 하이일드 채권도 장기구간에서 부정적인 시각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한금융투자 김봉수 IPS 본부장은 "단기적으로 내년 3월에서 6월사이에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시행되면서 미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하이일드 채권도 스프레드가 높아져서 제한적인 손실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선진국·이머징 부동산 투자의견 '개선'‥상품 중 메탈이 '다소 악화'

부동산·리츠 시장에 대해서는 선진국과 이머징 시장의 투자 의견이 비교적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에서는 선진국이 유지에서 확대로 개선됐고 중기에서는 선진국은 유지에서 확대로, 이머징은 축소에서 유지로 호전됐다. 특히 장기에서는 모두 확대로 개선됐다.

이머징국가 중에서는 특히 경기활황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는 베트남과, 월드컵 올림픽 등의 호재로 브라질이 우선으로 꼽혔다. 특히 내년 부동산 리스 시장은 미국과 일본이 가격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었다.

금을 비롯한 상품(Commodity)시장은 전월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약세를 이어갔다. 전월에 유일하게 확대의견이 나왔던 메탈의 장기 투자의견도 이번에는 유지로 전반적인 추세에 동참했다.

유경하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는 테이퍼링 이슈 영향권에서 WTI(서부텍사스산원유)와 곡물이 현상유지를 하는 반면 다른 대부분의 품목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달러는 강세로, 엔은 약세로

중기적으로 미국 달러에 대한 투자의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엔화에 대한 투자의향이 악화됐다.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7월과 9월에 비해 달러 인덱스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추가 강세가 진행된다는 전망이다.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하용현 센터장은 "견고한 경기회복세를 지속중인 미국은 상반기 테이퍼링 시행이 확실시 되고 있다"며 "하반기 테이퍼링 종료와 함께 출구전략 논의가 본격 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엔화는 일본의 완화정책으로 약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자산 포트폴리오, 이렇게 짜세요"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앞선 투자전략을 바탕으로 1억~10억원 금융자산가들은 현금성 자산 20%, 주식 35%,  채권 20%, 펀드 15%,  기타(부동산 등) 10%으로 구성할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했다. 전월에 비해 주식과 채권이 늘어난 반면 펀드가 대폭 축소됐고 주식중에서는 선진국 주식 비중이 35%로 높아졌다.

또 10억원 이상 금융자산가들에 대해서는 현금성 자산 20%, 주식 30%,  채권 20%, 펀드 15%,  기타(부동산 등) 10% 수준을 권장했다.

안전자산인 채권비중은 전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부동산과 펀드는 비중이 줄어들고 주식의 비중은 높아졌다.

이번 자산포트폴리오 설문에서는 응답자들이 주식과 채권, 부동산/리츠, 통화와 상품(Commodity)에 대해 단기, 중기, 장기 등 기간별로 적극축소, 축소, 유지, 확대, 적극확대 등 5개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했다.

설문대상 기관들이 선택한 결과에 대해 적극축소는 0점, 축소는 1.25점, 유지는 2.5점, 확대는 3.75점, 적극확대는 5점을 부여하고 이를 평균한 후, 그 평균값의 범위 0~1미만(적극축소), 1이상~2.25미만 축소), 2.25이상~2.75이하(유지), 2.75초과~4미만(확대), 4이상~5(적극확대)에 따라 화살표로 표시했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김선엽 기자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사진
한덕수 '내란가담' 항소심 징역 15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같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지만, 형량은 8년이 깎이며 대폭 낮아졌다. 내란전담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그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바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7일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1월 26일 1심 결심 공판에서 최후변론을 하는 모습. [사진=서울중앙지법 영상 캡쳐] ◆ '내란 중요임무' 유죄 인정…위증은 일부 무죄로 뒤집혀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면서도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대폭 낮췄다. 재판부는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관련 절차적 요건 구비 ▲주요기관 봉쇄 계획 및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조치 관련 지시 이행방안 논의 등 두가지 공소사실이 입증됐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계엄 선포에 따른 조치가 국회를 봉쇄하는 등 위헌·위법하며, 계엄 선포로 군 병력 다수가 집합해 폭동으로 나아갈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인식 하에 이 사건 내란 행위에 가담하기로 결의해, 윤석열에게 형식적으로 의사 정족수를 채운 국무회의 심의를 거칠 것을 건의하는 등 내란 행위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엄 선포 직전 도착한 국무위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거나, 윤석열에게 의견을 제시하라는 언동을 하지 않은 점을 보면, 계엄에 반대했으나 결과적으로 막지 못했다는 피고인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접견실에 남아 이상민과 둘만 남아 10분 동안 계엄 관련 문건과 단전·단수 조치 문건을 자세하게 검토하고 협의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이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단전·단수) 지시사항을 차질 없이 실행되게 독려해 내란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사후 계엄 선포문' 관련 허위 공문서 작성·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공용서류 손상 혐의 등은 재차 유죄로 판단됐다. 다만 1심에서 전부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는 이날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뒤집혔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김용현이 이상민에게 문건을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 부분과 관련해 "이상민이 김용현으로부터 단전·단수 지시 문건을 교부받았을 때, 피고인이 당연히 봤을 거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1심에 사실오인·법리오해가 있었다고 봤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해 국회 상황을 확인했다는 혐의와, 계엄 해제 국무회의 심의를 지연시켰다는 혐의는 재차 무죄로 판단됐다. ◆ 고법 "내란, 폭동으로 국가 존립을 위태롭게 해"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내란죄는 폭동으로 국가조직의 기본제도 파괴함으로써 국가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헌법상 민주적 기본질서 자체를 직접 침해하는 범죄로서 그 성격과 중대성에 있어 어떠한 범죄와도 비교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내란죄는 국가기관 기능 마비에 그치지 않고, 법 제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해 사회 안정성과 국민 기본권 보호 체계를 동시에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가 정책 심의기구인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권한이 합법적으로 행사되도록 보좌하고, 대통령을 응당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며 "피고인은 1980년 경 있던 위헌, 위법한 계엄 조치와 내란을 경험해 그런 사태가 야기하는 광범위한 피해와 혼란, 심각성과 중대성도 잘 알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여받은 권한과 지위에서 오는 막중한 책무를 저버리고 위와 같이 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려는 방법으로 내란에 가담하는 편에 섰고, 잘못을 감추려고 사후 범행도 저질러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자신이 저지른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내란에 관해 이를 사전에 모의하거나 조직적으로 주도하는 등, 보다 적극 가담했다고 볼 자료는 찾기 어렵고 피고인은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 의결되자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를 소집하고 주재해 계엄이 약 6시간 만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양복에 흰 셔츠, 노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선고 초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자 급격하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며 여러 차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주문 낭독 직후 재판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 뒤 변호인과 대화를 나눈 뒤 퇴정했다. 특검 측은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원심 선고형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판결문을 분석한 뒤 상고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hong90@newspim.com 2026-05-07 11: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