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소득공제 장기펀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금투협은 자산운용업계, 감독당국(옵저버), 벌률전문가로 구성된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준비단'을 구성해 상품 기획, 홍보, 불완전 판매 예방 조치 등 전방위 로드랩을 마련키로 했다. 상품의 적시 출시 및 빈틈없는 판매를 지원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는 것이다.
출시준비단은 운용사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구성하되 실무지원을 위해 실무위원회(2개 분과)를 하위기관으로 설치한다.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준비단은 자산운용사 대표 10인 및 본회(간사)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정찬형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맡았다.
실무지원단은 상품분과와 판매분과로 나누어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은 오는 9일에 킥 오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출시준비단 및 실무준비단은 세부추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 타임테이블 및 수행방안을 확정해 올해 3월 상품 출시가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