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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CES] 레노버, 최초 LTE 스마트폰 '바이브Z' 등 신제품 발표

기사입력 : 2014년01월08일 15:5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레노버의 첫 LTE 스마트폰 '바이브Z'
[뉴스핌=송주오 기자] 전세계 1위 PC기업인 레노버는 CES2014에서 자사 최초 LTE 스마트폰, 뉴 씽크패드 X1 카본(New ThinkPad X1 Carbon) 및 멀티모드 제품 등 새로운 PC+ 제품들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레노버는 최초의 LTE 스마트폰인 바이브Z를 선보였다. 티타늄으로 본체를 만들어 무게가 147g에 불과하다. 레이저로 음각되어 잡기에 편한 패브릭 느낌의 본체와 13.97cm(5.5 인치) 풀HD 해상도(1920x1080)의 IPS 광시야각 터치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새로 출시된 울트라북 X1 카본은 항공기나 경주용 차에 쓰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졌다. 무게는 1.27kg으로 14인치 울트라북 중 가장 가볍다.

또한 3가지 모드의 분리형 노트북 Miix 2, 더 스마트해진 4가지 모드의 컨버터블 노트북 YOGA 2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는 듀얼 모드 컨버터블 노트북 플렉스(FLEX) 14D 및 15D 등과 같은 멀티모드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아울러 이전 모델 대비 읽기 및 쓰기 기능이 25% 향상된 레노버EMC px4-400d와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기인 레노버 비콘(Beacon), 레노버 안드로이드 홈 컴퓨터 N308, 레노버 호라이즌 2(Horizon 2) 테이블 PC 및 레노버 A740 올인원 PC도 함께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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