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농협카드, 카드 정보 유출 사태 수습 총력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카드는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본격 가동하는 한편, 은행과 중앙회 직원들까지 영업점에 파견하면서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공석이 된 NH카드 수장 자리에 금융지주 허식 상무를 특파해 '카드비상대책단' 단장을 맡겨, 이번 사태 수습 등의 실무적인 총책을 수행토록 했다.  

농협카드는 21일 김주하 은행장 주관의 첫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NH카드에서 자체 운영하던 것을 손경익 카드 분사장이 전날 사퇴하면서 은행장 주관으로 격상시킨 후 처음 여는 회의다. 부행장들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행장은 회의에서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고객 불만 및 불안 해소를 위해 전 임직원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특히 영업점 직원들과 콜센터 직원들이 고객응대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 모든 내부 행사와 불필요한 회의를 전면 중단할 것 ▲영업점 직원들에게 사업독려를 중단할 것 ▲범 농협차원에서 은행 뿐만 아니라 농협중앙회 소속 중앙·지역본부 직원들까지 동원해 영업점에 지원 보낼 것 ▲콜센터 상담원을 계속 확충하고 사기진작 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전날 저녁 김 행장은 당초 예정됐던 지점장급과 팀장급에 대한 정기인사를 잠정 연기하는 특단의 조치도 취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카드 고객들의 정보유출 문의 및 재발급 신청으로 영업점 창구가 혼잡한 상황에서 인사이동 시 업무처리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손경익 사장 사퇴로 공석이 된 NH카드에 금융지주 허식 상무를 임시로 특파해 '카드비상대책단' 단장을 맡겼다. 허식 상무는 이번 사고 수습과, 고객 보상, 신뢰회복 등 실무적인 총책을 수행하게 된다. 

김 행장은 또한 비대위 후에는 전국의 영업본부장 17명을 소집해 카드 고객들이 불만이 없도록 고객 응대에 온 힘을 쏟으라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농협의 카드시스템과 은행시스템은 물리적으로 분리돼 있고, 관리도 카드정보는 농협정보시스템에서, 은행정보는 은행내 IT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지점장들이 직접 객장에서 설명해 고객을 안심시키라"고 주문했다.

농협카드는 20일부터 콜센터의 기존 세일즈 상담원 210명을 전원 고객상담원으로 전환했다. 신속한 카드발급을 위해 카드발급센터를 24시간 3교대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