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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2차피해 가능성 전혀 없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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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위변조 부정사용 불가능"

[뉴스핌=김연순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2일 "최근 고객정보 유출로 카드 위변조에 따른 부정사용은 불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원회에서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를 발표하고 "당초 유출됐던 개인정보가 전량 회수돼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으므로 피해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금융위 기자실에서 `금융회사 고객정보 유출사건 재발방지 종합대책` 발표를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사진=김학선 기자>

수사당국이 그동안 수차례 개인정보의 추가유통은 없었다고 밝혔고, 카드정보 유출사고 발생 이후 1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이번 유출사고에 따른 피해가 확인된 경우는 단 한건도 없다는 설명이다.

신 위원장은 "최근 사태가 불거진 이후에도 단 1건의 피해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금감원 조사결과 비밀번호, CVC 등 중요정보는 포함되지 않아서 카드 위변조에 따른 부정사용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신 위원장은 국민들이 카드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대책도 함께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고객피해가 발생하면 무조건 카드사에서 전액보상토록 하고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일부 가맹점에 대해서도 확인전화 등 추가적인 본인확인 수단을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300만원 이하 거래에 적용되던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적용범위를 한시적으로 100만원 이상 거래까지 확대 적용하겠다"면서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사기나 범죄에 이용된 사이트와 전화번호는 즉각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 카드사와 금감원에 설치된 '피해유출신고센터' 24시간 운영 ▲ 콜센터 직원 및 통신회선 대폭 확충  ▲ 컴퓨터 서버 증설과 인터넷 회선 확대 ▲ 실물카드 제작공장과 카드배송 업체 확대 등을 통해 국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위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가 발생해 심려와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이와 같은 사례가 향후에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하겠다는 점을 국민 앞에 엄숙히 약속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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