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개막임박 소치올림픽, 정전·테러위협 등 구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시간 8일 개막…숙박시설 등 여전히 문제 많아

[뉴스핌=김동호 기자] 세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10분경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러시아 소치에는 이미 각국 선수단과 주요국 정상을 비롯한 해외 인사들이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잇단 정전과 호텔 등 시설공사 마무리 작업 등으로 소치는 아직 어수선한 모습이다. 여전한 테러위협도 과제로 지적되고 있다.

휘날리는 소치 올림픽 참가국 국기들. [출처:AP/뉴시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5일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소치에 방문한 선수단, 언론인 등 방문객들이 숙박시설 내 설비 미비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호텔들의 경우 정전이 빈발하고 난방이 되지 않는 등 손님을 맞을 준비가 완료되려면 한참은 더 걸릴 것이란 지적이다.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 같은 불만들을 잠재우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올림픽 준비 작업을 감독해 온 드미트리 코작 부총리는 “손님을 맞기 위해 신축한 호텔들이 모두 준비됐다"며 "새로 지어진 2만4000개의 호텔 객실 중, 97%가 이미 손님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일부 객실들만이 경기 개막 전 방문객들을 맞기 위한 최종 점검을 거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일부 시설 미비 외에 테러 위협도 소치 올림핌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같은 날 CNN방송에 따르면, 매슈 올슨 미국 대테러센터 국장은 하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러시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 등이 올림픽 기간 특정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올슨 국장은 특히 “신뢰할 만한 수준의 구체적인 올림픽 테러 가능성을 추적하고 있다”며 “우리가 확보한 테러 위협을 막기 위해 러시아 등 관계국들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함께 올림픽 기간 동안 테러방지 등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치 올림픽이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이 투입된 사치와 낭비의 상징이 될 것이란 비판도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러시아가 이번 동계올림픽을 위해 510억달러의 예산을 조성해 투입했는데, 이 중 1/3 가량은 뇌물과 뒷돈으로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러스키 고르키 점핑 센터'에는 당초 예상 비용인 4000만달러의 6배가 넘는 2억6500만달러가 사용됐는데, 이후 건축상 결함과 부풀려진 비용이 드러나면서 당국 책임자가 해고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