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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긴축→성장 '초점 이동'…실효성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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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향후 5년 걸쳐 2조달러 늘리자"

[뉴스핌=권지언 기자] 시드니에서 머리를 맞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들은 향후 5년 동안 회원국들의 국내총생산(GDP)을 2조달러(약 2143조원) 가량 확대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긴축에서 성장 쪽으로 논의의 초점은 이동했지만,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자들[출처:G20공식트위터]
23일 폐막 후 발표된 G20 공동선언문에는 향후 5년간 회원국들의 GDP를 현 성장세와 비교해 2% 넘게 개선하고, 이를 통해 수천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각국 통화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회원국 간 의견 조율과 조정의 과정을 거치자는 내용도 합의됐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정책을 둘러싸고 지지와 견제로 갈렸던 선진국과 신흥국을 모두 의식한 듯, 선진국의 신중한 통화정책 시행을 강조하는 한편 통화정책 정상화가 중기적으로 세계 경제에는 긍정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들어갔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 역시 신흥국 불안이 연준 통화정책의 주요 고려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금 강조했다.

선언문에는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가 오는 4월 워싱턴에서 있을 G20 재무장관 회의때까지 테이퍼링에 따른 시나리오들을 분석해 각국 정책공조를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잭 루 미 재무장관은 이번 G20 합의 내용이 글로벌 경제 회복의 새 장을 여는데 상당히 중요하다며 "1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는 긴축을 논의했는데 이제는 성장과 수요 촉진이 글로벌 경제의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인도, 남아공, 터키, 브라질 등 '5대 취약국'이 올해 선거를 앞두고 있어 구조개혁이 어려울 수 있고, 물가 등 각국 여건이 달라 공동의 성장률 제고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G20이 공동의 성장 목표를 제시한 점을 환영하면서 "세계 경제, G20 경제국들에 대한 수치적 목표를 제시한 것은 야심차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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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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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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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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