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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메이즈. 출처: 혼다코리아> |
타푸카라 공장은 라자스탄 주에 설립된 최초의 자동차 제조 공장으로 면적은 약 55만평, 종업원 수는 약 3200명, 누적 투자는 약 7조원 규모에 달한다.
지난 2008년 9월 엔진 부품용 프레스 샵과 파워트레인 유닛으로 가동을 시작했던 혼다자동차 인도 법인(HCIL)의 두 번째 현지 공장이다.
제 2 공장의 자동차 생산 개시로, 혼다 자동차 인도 법인(HCIL)의 총 설비 생산 능력은 24만대로 증가했다.
타푸카라 공장은 단조, 프레스 샵, 파워트레인 샵, 용접 샵, 플라스틱 몰딩, 엔진 조립, 프레임 조립과 엔진 시험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는 통합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공장의 첫 번째 출시 모델은 ‘어메이즈’가 될 예정이다.
혼다자동차 인도 법인(HCIL) 대표이자 CEO인 히로노리 카나야마는 "제2공장에서 자동차 생산을 개시함으로써 혼다자동차 인도 법인이 중요한 도약의 시점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인도 소비자들의 강력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어메이즈’, ‘올 뉴 시티’ 같은 모델 혹은 전도 유망한 라인업을 마련하면서 혼다자동차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