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최문기 장관, "6월부터 공공기관 정상화 성과 내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서영준 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 정상화대책과 관련해 오는 6월부터는 가시적 성과를 내라고 주문했다.

최 장관은 5일 천안 우정공무원연수원에서 KAIST 총장 등 66개 공공기관장 및 협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부 공공기관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달라"며 "개선사항들의 이행시기와 관련해 적어도 6월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공공기관들이 정상화에 앞장서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정 보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각 공공기관이 2월말 미래부에 제출한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의 평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2014년 미래부 주요 정책방향을 기관장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에 따른 주요 개선사항은 의료비 분야에서 본인외 배우자, 가족 등에 지급되는 건강검진비 지원을 본인으로 제한한 것에 과학창의재단, 연구재단, 정보통신산업연구원, 광주과기원, 표준과학원구원 등 24개 기관이 개선계획을 제시했다.

경조비는 기관예산으로 지원되는 경조사 축의금, 장기근속자 포상금, 자녀입학축하금 등을 폐지한 것에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천문연구원, 기계연구원, 지질자원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19개 기관이 개선계획을 제출했다.

고용세습은 19개 기관의 단체협약에 직원사망시 피부양가족의 우선채용 조항 명시됐으나 19개 기관이 폐지계획을 제출했고 기관장 관사는  관내 거주 기관장에 관사를 제공하거나 기관 예산으로 관리비를 지원하는 관행을 개선한 것에 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등 3개 기관이 관사를 폐지했다.

특히 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구내에 있는 기관장 관사를 직원들의 회의 또는 워크숍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9개 기관은 관리비를 입주자 부담 원칙으로 개선했다.

비위자에 퇴직금 지급은 비위에 연루된 임직원에게 퇴직금은 물론 성과급까지 지급하던 관행을 개선한 것에 우체국금융개발원, 표준과학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등 14개 기관이 비위자에게 실질적으로 퇴직금 감액효과를 가져오는 규정을 마련했다.

근속 가호봉은 일정기간(5년 등) 근속시마다 호봉을 가산해주는 제도를 폐지한 것에 과학기술원, 천문연구원, 한의학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식품연구원, 화학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근속가호봉제도를 폐지했다.

대부분의 미래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이번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을 통해 과도한 복리후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기관운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상화를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최 장관은 "노사협력이 정상화대책의 성공을 위한 전제조건인 만큼 대화와 소통의 자세로 정상화대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노조를 설득하고 협조를 구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 미래부는 노사간 자율적인 협의에 따라서 좋은 성과를 얻는 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되 노조의 불합리한 비협조와 저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후 미래부는 이번 제출된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안)을 검토하고 각 공공기관과의 수정․보완과정을 거쳐 3월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으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기재부) 심의를 거쳐 확정하는 한편 이후 매 분기별로 이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공기관 노사업무 관계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4월부터 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무자, 간부 및 기관장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