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금시장 개장]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 기념사 전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바쁘신 일정 중에도 금시장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존경하는 김정훈 정무위원장님,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님, 허남식 부산시 시장님, 박민식 정무위원회 간사님, 서병수 의원님, 그리고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하경제 양성화라는 국가적인 과업에 일조하기 위하여 KRX 금시장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실물업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거래소는 지난 수년간 정책당국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금 현물시장 개설에 매진하여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특히, 시장 개설을 위해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과 업계 여러분들을 모시고 오늘 KRX금시장 개장식을 거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시간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할 때 '시간은 금이다'라고 하고 자신보다 아끼는 자식에 대한 애정표현으로 '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말을 씁니다. 이렇듯 '금'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언제나 소중하고 친근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금은 우리의 일상뿐 아니라 금보유량이 그 나라 국부의 크기를 가늠하고 환율방어수단으로 이용될 만큼 금은 국가경제적인 활용도가 높은 소중한 자원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실생활과 밀접하고 국가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금의 실제 보유량과 거래량 등 기초적인 정보조차도 파악하기 쉽지 않은 것 또한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금의 무자료 음성거래가 횡행한 탓입니다. 금 유통업계에서는 세금계산서 등이 발행되지 않는 무자료 거래가 전체 거래의 60%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음성거래 관행은 곧 조세포탈로 이어져음성거래량의 크기에 비례하여 세금이 탈루되고,금 거래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못해금의 품질과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금현물시장이 개설되면 금 거래가 양성화됨으로써 금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제고될 것입니다.

또한, 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더불어 금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가 확립됨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품질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귀금속 산업의 대형화·고급화를 이끌어 내는 등

KRX금시장 활성화에 따른 금 유통시장 발전은 금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국가경제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KRX금시장 활성화를 통한 금 유통시장 발전은 아시다시피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또한 KRX 혼자 해낼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KRX는 정책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며 회원사 및 실물업계 여러분들과 함께 과감한 도전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한국거래소는 50년 이상 금융투자 상품시장을 운영해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시장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KRX금시장이 활성화되고 KRX금시장을 초석으로 삼아 우리나라 금산업이 발전한다면 우리나라도 까르티에, 티파니 등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탄생시켜 귀금속 분야에서도 한류 열풍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그 동안 수고해주신 관계자분들과 KRX금시장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