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전문]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취임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수연 기자] 친애하는 한국은행 임직원 여러분!

은행을 떠난 지 2년 만에 이렇게 다시 여러분과 마주하게 되니 벅찬 감회를 금할 수 없습니다. 평생을 몸담아 온 한국은행의 총재로 임명된 것을 더할 나위 없는 영광으로 받아들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경제를 튼튼한 반석위로 끌어올리는 데 헌신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막중한 소임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훌륭한 경륜을 갖추신 금통위원님들과 맡은 직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후배 여러분들이 있기에 마음 든든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지난 4년간 한국은행을 이끌어 오신 전임 김중수 총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국가경제와 한국은행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도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은행 가족 여러분!

저의 총재 임명을 계기로 각계에서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음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저는 이들 논의를 지켜보면서 한국은행을 향한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다양해졌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이 물가안정 뿐 아니라 금융안정도 함께 도모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를 반영하여 한국은행의 목적조항에 금융안정 임무가 추가되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잠재성장률의 추세적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성장이나 고용에도 통화정책의 중점이 두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층적이고 때로는 상충되기까지 하는 요구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우리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이전과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선진국경제가 점차 회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위기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함께 G2로 부상한 중국경제가 안정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불투명합니다.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실시한 양적완화정책은 유례가 없는 것이어서 그 여파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디까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강도로 미치게 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확대 공급된 유동성이 새로운 버블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조치가 일부 신흥시장국의 금융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경제에도 어려움이 산적해 있습니다. 경제활동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데다 사업전망의 불확실성, 규제 등으로 인해 기업 투자가 부진하여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나누어지지 않아 산업간, 기업간, 개인간 소득과 부의 격차가 벌어져 있습니다. 과다한 가계부채는 민간소비를 제약하여 성장에 부담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거시경제정책 운용의 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앞으로 총재직을 수행함에 있어 제가 유념하고자 하는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경제구조와 대외환경의 변화에 상응하여 한국은행의 역할과 책무가 재정립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현행 통화정책 운영체계가 물가안정 뿐 아니라 금융안정과 성장 또한 조화롭게 추구하라는 국민의 시대적 요구를 담아낼 수 있을지 깊이 연구해야 하겠습니다. 한국은행의 역할 변화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포용하기 위해 정책목표나 정책수단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진지한 검토와 논의가 필요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한국은행은 보다 발전된 중앙은행의 모습을 갖춰 나가게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한국은행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중앙은행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통화정책의 핵심은 경제주체의 기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만 실현가능합니다.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정책 운용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책효과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제의 잠재리스크에 철저히 대비하고 경기회복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주요국 통화정책기조의 변화와 이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및 신흥시장국 경제의 불안 가능성 등 대외적 위험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대비책을 강구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요국 중앙은행, 국제금융기구 등과의 금융협력이 보다 실효성 있게 이루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에도 우리의 지혜를 모아야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한국은행 가족 여러분!

지난 2년의 시간은 제가 한국은행을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대한 외부의 평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업무를 수행할 때 참고해야 할 점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시 해 왔던 사고체계나 업무처리 방식이 적절한 것인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았으면 합니다. 어느 조직이든 다른 조직과 구분되는 사고와 행동유형을 갖고 있기 마련인데 밖에서 볼 때는 이러한 것이 환경변화를 애써 외면하는 조직 이기주의의 한 형태로 비쳐질 수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중앙은행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는 시기입니다. 고정된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서는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과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한국은행이 국가 정책기관인 만큼 우리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늘 직시하면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데 적극적인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한국은행이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고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 모두 자기개발에 더욱 정진하여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선후배와 동료들이 서로를 믿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야말로 우리 선배들이 오랜 세월 가꾸어 온 소중한 자산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조직 및 인사관리와 관련하여 저의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행 경영관리 시스템이나 업무수행 방식의 효율성을 전면 재점검하겠습니다. 그간 내부경영 부문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개혁조치 가운데 긍정적인 면은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도입 취지와 달리 업무능률을 떨어뜨리는 등 부작용을 드러낸 조치가 있다면 조속히 개선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를 위한 작업에 곧바로 착수하겠습니다. 지금의 한국은행 조직이 통화정책 등 본연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는지도 신중히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와 관련하여서는 그간 기회 있을 때마다 밝혔듯이 오랜 기간 쌓아 온 실적과 평판이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직원들이 긴 안목에서  자기를 연마하고 진정으로 은행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동기를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인사원칙으로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다양성과 개방성도 꾸준히 추구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임직원 여러분!

한국은행은 국민들이 우리에게 맡긴 공공의 자산인 만큼 우리 임직원들은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오직 국가경제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도록 합시다. 64년간 쌓아 온 한국은행의 훌륭한 전통에 새로운 환경이 요구하는 유연한 사고를 접목시킨다면 우리 모두가 강한 성취의욕을 갖고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