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8일 제2회 부부 은퇴교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부 은퇴교실은 은퇴자산관리와 관련된 재무 프로그램과 건강·교양·취미 등 비재무 프로그램을 종합해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강의와 함께 은퇴설계를 실시하는 원스톱 은퇴설계 프로그램이다.
부부 은퇴교실은 지난 4월 제1회 교육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격월로 열린다. 28일에는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꽃중년 건강관리', '신한의 은퇴 솔루션', '주택시장과 은퇴'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의 종료 후에는 영업점 은퇴상담 전문가인 '미래설계컨설턴트'와 부동산 및 세무전문가가 은퇴설계 관련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퇴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안전한 은퇴자산 관리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은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회 부부 은퇴교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 전국 70개 지점에 미래설계센터를 운영중으로 은퇴상담 전문가인 미래설계컨설턴트가 전문적인 은퇴상담은 물론 상속, 증여 등의 심층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