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영원히 오르는 것은 없다’ 英 부동산 흔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시스템 구조적 리스크 우려, 초저금리도 악재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런던을 중심으로 파죽지세로 오른 부동산 시장이 하락 신호를 보내자 금융권이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

주택 가격이 떨어지면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크게 흔들어 놓을 수 있다는 우려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9일(현지시각) 영란은행(BOE)의 반기 구조적 리스크 조사에 따르면 금융권 전문가의 40%가 금융시스템의 구조적 리스크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가격이 본격적인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금융권을 강타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조사에서 이 같은 우려를 나타낸 전문가는 25%에 불과했다.

런던과 영국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가파르게 치솟았다. 특히 런던을 중심으로 연초 이후 3워까지 평균 집값 상승률이 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실질 임금 상승률과 집값 상승폭 사이에 커다란 괴리가 발생한 상황이다. 가계 소득 대비 부채 규모와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주요 지표가 위험 수위에 달했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의견이다.

집값에 대한 우려는 BOE도 수차례 드러낸 바 있다. 가파른 집값 상승이 투자자들의 무분별한 대출을 부추겨 궁극적으로 금융시스템에 커다란 리스크를 발생시킨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금융권은 또 한 차례 경기 하강을 금융시스템의 잠재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또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실물경기와 금융권 펀더멘털에 흠집을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금융권 전문가들은 BOE의 사상 최저 금리가 금융시스템의 위협 요인이라고 응답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은행권 이외에 대형 금융회사 및 자산운용사, 이밖에 헤지펀드와 건설 업계가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