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호주 달러 강세…경제지표 호조 덕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WSJ "광산업 둔화로 성장 저해 우려돼"

[뉴스핌=김성수 기자] 호주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호주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호주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광산업이 둔화되면서 호주경제의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5일(현지시각) 호주 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0.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0.7%와 전분기 경제성장률 0.6%보다 높은 수준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2.8% 성장했다.

호주 경제성장률 추이 [출처: 호주 통계청]
지난 1월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14억3000만 호주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971년부터 올해까지 호주 경제가 평균 4억9111만 호주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보인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수준이다.

국내총생산(GDP)은 1조3500억달러(약 1437조4800억원)를 기록했다. 호주의 1인당 GDP는 6만달러로 미국의 5만3823달러보다 높다.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호주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 대비 0.90달러 선으로 올라섰다. 6일(한국시각) 오후 4시 21분 기준 호주달러/미국달러(AUD/USD)는 전일대비 0.37% 오른 0.90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달러 강세는 향후 호주의 수출이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한 측면도 있다. JP모건은 지난 3일 보고서에서 호주 수출이 올해 전례없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호주의 철광석, 석탄, LNG 수출이 올해 7%, 내년 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의 주요 원자재 수출 대상국은 중국이다. 지난해 호주의 대(對)중국 수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전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이 중국 경기둔화를 우려하며 내놓은 7%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이다.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호주 수출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올해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호주 광산업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호주의 광산업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호주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호주에서 산업별 성장기여도 [출처: 호주 통계청]
호주의 지난 4분기 성장에서 광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6%로 다른 산업의 기여도를 압도한다. 이코노미스트들도 호주 경제성장이 대부분 석탄과 철광석 수출 증가 덕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현재 호주 광산업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지난 2년간 호주 원자재 업체들은 퀸슬랜드나 서부 지역의 대형 광산업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지출 규모를 삭감하고 수천명을 감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업체는 중국 경제가 고속성장을 멈추면서 세계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자 투자 규모를 줄이는 상황이다. 지난달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해 호주의 광산업 인수합병(M&A) 건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호주의 광산업 투자가 둔화되면서 최근 10년간 6%대를 기록했던 호주의 실업률이 더 상승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