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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체감경기 부진·부동산정책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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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유 기자] 19일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체감경기 부진과 부동산정책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뜻을 시사함에 따라 부동산정책이 박근혜 정부 제2기 경제팀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김상훈 새누리당 의원은 현오석 부총리에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나서 여러가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내수경제가 진작되지 못해서 생산·투자 면에서 감소세가 뚜렷하다"며 "이대로는 장기적인 경제지체의 늪에 빠질까 많은 분들이 걱정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국가경제 지표와 달리 서민들의 체감 경기가 오르지 않는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내수경기 부양을 통해 체감경기 진작을 도모해야 한다"며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기준금리 하향 조정과 같은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현 부총리는 "거시경제 지표는 체감경기 회복의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은 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는 서민경제 실상을 파악해서 보완할 점을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같은당 이한성 의원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국가의 근간부터 개혁할 상황해 처해 있다"며 "규제부터 합리화해야 대한민국이 백년대계를 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LTV나 DTI가 실효성이 상실돼 있는데 개선책이나 보완책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26회 국회(임시회) 2차 본회의 경제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최 후보자의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에 대해 "번지수를 잘못 찾아도 한참 잘못 찾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서 고강도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을 종합선물세트로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전세값은 떨어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며 "박근혜 정부가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부동산 활성화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근혜 정부는 그럼에도 규제완화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며 "이것이야 말로 한겨울에 여름옷을 입는 것처럼 적절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에 정홍원 총리가 "작년 부동산 정책으로 경기가 살아났지만 최근 다시 하락세"라고 답하자, 박 의원은 "총리 스스로도 (부동산 활성화 정책이) 반짝효과에 불과했다고 은연 중에 말씀하신 것"이라고 했다.

같은당 홍종학 의원도 "(최 후보자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발언은) 부동산 투기 조장으로 경기 부양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국가의 부동산 정책이 경기 부양을 위한 투기 조장이 아니라 서민들의 주거권 보장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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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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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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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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