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전체 사업비 22조원인 전북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에 삼성이 투자한다.
정부도 새만금에 삼성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이 새만금에 진출한다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기업 유치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2일 국토연구원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정부는 새만금내 농업용지 가운데 유보용지 8.3㎢를 삼성그룹에 분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이 새만금에 투자만 하면 공장이든 사무실이든 원하는 대로 용도 변경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농업용지 가운데 8.3㎢는 당초 계획부터 유보용지로 원하는대로 용도를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011년 전라북도와 '새만금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용지에 오는 2021년부터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태양전지를 포함한 그린에너지 생산시설 및 연구개발(R&D) 시설을 조성키로 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정부, 삼성이 투자하면 용도 맘대로 바꿀 수 있는 용지 8.3㎢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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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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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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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 09:29












